공사 현장 돌아다니며 마감 상태 매일 확인했던 이유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꼼***기
작성일: 2026-05-24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공사 끝나고 확인하려니까 이미 늦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샷시 새로 하고 실리콘 마감까지 다 끝난 상태였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칠이 들떠서 다 긁어내야 했어요. 샌딩 작업만 조금 더 꼼꼼히 했어도 이렇게까지 안 됐을 텐데 아쉬웠거든요.
특히 시스템에어컨 설치할 때 콘크리트 가루가 천장이랑 벽에 다 묻어 있어서 당황했어요. 바닥에만 있으면 털어내면 되는데, 전열기 근처까지 다 묻어있으니까 나중에 입주청소 비용이 더 나올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도시가스 배관 시공한 부분도 겉만 보고 넘길 게 아니라 나중에 문제 안 생기게 잘 마무리됐는지 꼭 챙겨봤어요.
마지막으로 마루 작업할 때도 바닥에 먼지나 이물질 끼지 않게 신경 썼는데, 이런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결국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공사 중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힘들지만, 나중에 하자 발견해서 다시 부르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댓글 7개
공***자
진짜 공사 끝나고 나면 발견하기 너무 힘들죠. 저도 나중에 마루 틈새에 먼지 낀 거 보고 눈물 날 뻔했어요.
↳ 꼼***기
맞아요. 진짜 눈에 잘 안 띄는 곳이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중
에어컨 설치할 때 먼지 진짜 많이 날리더라고요. 보양 작업이라도 꼼꼼히 해달라고 미리 말해두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초***인
저도 이번에 처음 해보는데, 혹시 실리콘 마감 같은 것도 매일 확인해야 할까요?
D***아
공사 현장은 진짜 눈을 떼는 순간 사고가 나더라고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집***무
저도 마감재 틈새 사이로 이물질 들어간 거 나중에 발견하고 진짜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램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신경 쓰셨는지 느껴져요. 고생한 만큼 예쁜 집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