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표 짤 때 예비 시공일 꼭 비워뒀어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부**인
작성일: 2026-05-23
부산에서 반셀프로 공사하면서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다 적어뒀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딱딱 맞춰서 업체들 불러놓으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 마루나 시스템에어컨처럼 한 번에 안 끝나는 공정들이 문제였어요. 마루는 철거랑 샌딩이 따로 필요하고, 에어컨도 배관 작업이랑 실내기 설치 날짜를 다르게 잡아야 했거든요. 전기 공사도 배선 작업이랑 기구 설치를 나눠서 잡아야 해서 일정이 꽤 복잡해졌어요.
그래서 저는 아예 일정표에 예비 시공일도 같이 기입해뒀어요. 도배도 퍼티 작업하고 양생하는 기간까지 고려하니까 공사 기간이 두 달 가까이 길어지긴 했지만, 덕분에 일정이 꼬여서 업체분들 다시 부르는 일은 없었어요. 사장님들께 캘린더 공유해 드리고 가능한 날짜 여쭤보니까 오히려 공휴일에도 맞춰서 해주려고 하셔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4개
일**옥
저도 일정 빡빡하게 잡았다가 중간에 철거 늦어져서 도배랑 다 꼬였었거든요. 예비일 잡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예요.
↳ 부**인
진짜 공사는 변수의 연속이더라고요. 여유 있게 잡는 게 정신 건강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전***님
에어컨 배관 작업이랑 실내기 설치 날짜 나누는 거 진짜 중요해요. 저도 예전에 한 번에 하려다 마감 망친 적 있거든요.
도***버
도배 양생 기간 넉넉히 잡으신 거 진짜 잘하신 거예요. 저도 급하게 하다가 벽지 터진 적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