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팀에 다 맡겼다가 나중에 공정 꼬일 뻔한 경험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철***자
작성일: 2026-05-22
철거 하루 하고 나니까 셀인 공정 짤 때 진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철거 전문 업체에 다 맡겨서 깔끔하게 싹 뜯어놓으면 다음 공정들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각 공정 팀에 철거까지 같이 부탁드리는 게 훨씬 나았어요. 철거팀은 진짜 철거만 하러 오시는 분들이라 뒤에 이어질 공정은 생각 안 하고 엄청 과격하게 작업하시더라고요. 나중에 타일이나 목공 하시는 분들이 다시 재시공해야 할 수도 있는 부분까지 신경 써서 조심히 뜯어주시는 건 아무래도 본인들이 직접 작업할 공정 팀이었어요.
폐기물 처리 부분도 생각보다 차이가 컸어요. 큰 암롤차를 아파트 앞에 세워두고 다 버리면 편하긴 한데, 비용도 들고 미관상 안 좋더라고요. 각 공정 팀에 맡기니까 본인들이 가져가실 만큼만 챙겨가셔서 폐기물 양도 줄고 아파트 관리비 절약도 됐어요.
댓글 4개
공***자
저도 철거할 때 너무 과격하게 뜯어놓으면 나중에 타일 반장님이 화내시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철***자
맞아요. 진짜 뜯는 것보다 뜯고 나서 상태가 어떠냐가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초**인
폐기물 처리 비용도 은근히 무시 못 하는데 공정별로 나누는 게 확실히 경제적이긴 하더라고요.
집***무
저는 철거 따로 부르려고 했는데 이 글 보니까 고민되네요.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