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페인팅하면서 자재비랑 도구 준비에 신경 쓴 이유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페***기
작성일: 2026-05-25
이번에 집 분위기 바꾸려고 페인팅 직접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준비할 게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처음에는 그냥 페인트만 사면 끝인 줄 알았는데, 벽면 상태에 따라 들어가는 부자재가 천차만별이더라고요.
특히 저희 집은 밤라이트 벽면이 있어서 일반 페인트로는 안 된다고 하길래 전용 페인트를 따로 챙겼어요. 천장 석고보드 쪽은 마감이 까다로워서 롤러로 밀기 전에 브러시로 구석부터 먼저 칠해줬는데, 이렇게 하니까 훨씬 균일하게 나왔어요. 샌딩 작업도 중요했는데, 밤라이트 벽면은 석면 가루 날릴까 봐 샌딩 안 하고 조심해서 진행했어요.
페인트 색상 정할 때도 조명 환경을 진짜 많이 고려했어요. 밝은 조명 아래서 보니까 생각보다 색이 차갑게 느껴져서, 나중에 어두워졌을 때를 생각해서 조금 더 따뜻한 톤으로 골랐거든요. 작업할 때는 유리나 문틀에 안 묻게 마스킹 테테이프랑 비닐 보양 작업에 시간을 제일 많이 썼는데, 이게 잘 되어 있어야 나중에 뒷정리가 편하더라고요.
댓글 8개
초**인
저도 밤라이트 벽면 있어서 걱정했는데 전용 페인트 쓰셨군요. 저는 그냥 일반 페인트 샀다가 칠했는데 다 들떠서 속상했어요.
↳ 페***기
진짜요. 저도 처음엔 그냥 사려다가 나중에 고생할까 봐 미리 찾아보고 전용으로 샀는데 다행이었어요.
조***아
조명 색온도 고려해서 색상 고르신 거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조명 바꾸고 나서 페인트 색이 달라 보여서 당황했거든요.
공***집
천장부터 칠하는 게 낫더라고요. 저번에 바닥부터 칠했다가 천장 칠하면서 바닥에 다 튀어서 닦느라 고생했어요.
↳ 페***기
맞아요. 저도 순서 짤 때 천장부터 내려오면서 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진행했어요.
꼼***사
보양 작업이 제일 힘든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테이핑하는 게 진짜 일이죠.
D***보
혹시 붓이랑 롤러는 어떤 거 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인***무
저도 조만간 셀프 페인팅 도전해보려는데 글 읽으니까 용기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