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바꾸면서 동선이랑 가전 톤 맞추는 데 집중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일
작성일: 2026-05-31
기존 주방 폭이 4,900 정도로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 아일랜드 사이즈를 정할 때 고민이 많았어요. 대형 아일랜드를 넣고 싶었지만 세탁실이랑 팬트리 쪽 동선이 꼬일 것 같아서 2,900x900 사이즈로 결정했어요.
가전은 기존에 쓰던 삼성 비스포크 1도어 코타화이트 냉장고를 그대로 쓰기로 했거든요. 4년밖에 안 돼서 버리기 아까웠거든요. 그래서 주방 가구 색상도 최대한 맞춰보려고 한솔 샌드그레이로 골랐는데, 샘플로 본 매트 캐시미어보다 코타화이트랑 훨씬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일랜드는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넣어서 조리 공간이랑 개수대를 같이 배치했어요. 냉장고에서 꺼내서 씻고 바로 조리할 수 있게 동선을 짰는데, 기존 창을 막으면서 조금 걱정했지만 인덕션 뒤쪽 팬트리 쪽에 큰 창이 있어서 환기 문제는 괜찮을 것 같아요.
팬트리 문이나 세탁실 터닝도어도 최대한 깔끔하게 가리고 싶었어요. 세탁실 문은 폴딩 타입으로 해서 열어둘 때 간섭을 줄였고, 팬트리 문은 가구랑 똑같은 소재로 만들어서 안쪽으로 밀어 여는 경첩을 찾아 설치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평소에는 그냥 벽처럼 보여서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댓글 5개
그***향
저도 코타화이트 냉장고 있어서 샌드그레이 조합 고민했었는데 톤이 비슷하게 잘 맞나 보네요.
↳ 주***일
저도 샘플 보고 걱정했는데 실제 설치하고 보니 코타화이트랑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팬***인
팬트리 문을 가구 문이랑 똑같이 맞추는 게 진짜 깔끔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진행했어요.
동**요
아일랜드 사이즈 결정할 때 양쪽 동선까지 고려하신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 주***일
맞아요. 무조건 크게 만드는 것보다 동선이 꼬이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