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바꾸면서 냉장고 자리랑 식탁 위치 고민한 과정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구***중
작성일: 2026-05-16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라 구조 변경하는 게 진짜 큰 숙제였어요. 특히 요즘 유행하는 키친핏 냉장고랑 김치냉장고를 나란히 넣고 싶은데, 기존 자리에 그대로 넣으니 식탁 놓을 자리가 너무 좁더라고요.
그래서 세 가지 안을 두고 계속 머리 싸매고 고민 중이에요. 첫 번째는 기존에 큰 냉장고 들어가던 자리를 활용해서 키친핏 2도어를 넣고, 남는 창문 쪽은 아예 막아서 큰 홈바장을 만드는 방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기존 1600 사이즈 식탁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주방이 좀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돼요.
두 번째는 아예 냉장고 자리를 붙박이장 형태로 새로 짜서 키친핏을 넣고, 창문 쪽은 막아버리는 거예요. 대신 식탁은 작은 원형으로 바꿔야 해서 공간 활용은 좋아지겠지만, 식사 공간이 너무 작아질까 봐 망설여지더라고요.
마지막 세 번째는 아예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하고 기존 식탁은 안 쓰는 쪽이에요. 키친핏 3도어를 넣으면 깔끔하긴 한데, 주방에 툭 튀어나온 벽면을 어떻게 가릴지가 문제예요. 아일랜드 상판을 벽 모양에 맞춰서 잘라야 하는 목공 작업도 추가될 것 같아서 공정이 복잡해질까 봐 고민이에요.
댓글 9개
주***러
저도 키친핏 넣으려고 냉장고장 공사 알아봤는데, 진짜 벽면 마감이 관건이더라고요.
↳ 구***중
맞아요, 튀어나온 벽 때문에 아일랜드 상판 재단까지 고민하니까 머리 아파요.
식***녀
1600 식탁 포기 못 하겠는데 저라면 첫 번째 안으로 가고 홈바장에 신경 쓸 것 같아요.
공***왕
원형 식탁으로 바꾸면 공간은 넓어 보여도 은근히 밥 먹을 때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 구***중
그래서 저도 원형은 좀 망설여져요. 가족끼리 밥 먹을 때 좁을까 봐요.
목***팬
아일랜드 상판 잘라서 맞추는 건 목수님 실력이 진짜 중요하겠네요.
냉***문
키친핏은 라인이 딱 맞아야 예쁜데, 냉장고장 깊이도 꼭 체크해 보세요.
홈***아
홈바장 있으면 커피 머신이나 토스터기 두기 진짜 편하긴 해요.
구**이
저희 집도 벽 때문에 구조 변경 포기했는데, 진짜 결정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