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 깊이 똑같이 맞췄다가 동선 꼬였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석
작성일: 2026-05-22
주방 공사할 때 예쁜 디자인만 보고 상부장이랑 하부장 깊이를 똑같이 맞추는 걸로 계획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시공하고 나니까 상부장이 너무 튀어나와서 요리할 때 머리 부딪히고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상부장은 하부장보다 좀 얕게 들어가게 설계하는 게 훨씬 편해요. 그래야 조리대 앞에서 움직일 때 시야도 안 가리고 공간이 넓게 느껴지거든요.
아일랜드 식탁도 공간 여유가 된다면 싱크대랑 거리는 최소 100cm 이상 띄워서 배치했어요. 좁은 공간에 억지로 넣으려고 하면 나중에 서 있을 자리도 부족해서 고생하더라고요.
그리고 싱크대 밑에 걸레받이도 무몰딩처럼 깔끔하게 보이고 싶어서 안쪽으로 숨기려고 했는데, 직접 설거지해보니까 발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진짜 힘들었어요. 결국 발이 쏙 들어갈 수 있게 깊이 확보해서 다시 했어요.
댓글 7개
초**인
저도 상부장 깊이 생각 못 하고 그냥 일자로 맞춘다고 말씀드렸는데 큰일 날 뻔했네요.
↳ 주***석
진짜 디자인만 생각하면 나중에 요리할 때 너무 답답해지더라고요.
아***아
아일랜드랑 싱크대 사이 100cm는 진짜 최소치인 것 같아요. 저는 120cm로 띄웠는데 훨씬 쾌적해요.
걸***민
걸레받이 부분 저도 무몰딩처럼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발 들어갈 자리 없으면 진짜 불편하겠어요.
↳ 주***석
네, 미관도 중요하지만 발 위치가 생각보다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동***고
저도 상부장 얕게 들어가는 걸로 결정했는데 덕분에 주방이 훨씬 넓어 보여요.
구**이
아일랜드 식탁 위치 잡을 때 냉장고 자리랑 간섭 없는지도 꼭 같이 봐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