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가벽 허물고 붙박이장 넣으려다 결국 원상복구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가***맘
작성일: 2026-05-29
집 매매하고 나서 작은방 가벽 쪽 공간이 좀 애매했거든요. 부동산에서도 가벽 허물고 붙박이장 시공하면 훨씬 넓어 보인다고 다들 말씀하셔서 저도 큰맘 먹고 철거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공사 당일에 가벽을 살짝 뚫어봤는데 비가 오던 날이라 그런지 안쪽 우수관 쪽에서 물기가 보이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가벽을 다 뜯어내니까 우수관이랑 오수관 쪽 누수까지 같이 발견됐어요. 윗집이랑 옥상 쪽 문제인 것 같다고 해서 관리사무소에도 바로 연락했고요.
결국 붙박이장 계획은 다 접었어요. 돈이 더 들더라도 일단은 누수부터 잡는 게 급선무라 다시 원래 상태로 복구하기로 했거든요. 윗집이랑 보험 처리 문제도 알아보는데 상황이 좀 복잡해서 마음이 복잡하네요.
댓글 9개
구**이
가벽 뜯었는데 누수 발견되면 진짜 당황스럽겠어요. 저도 예전에 천장 쪽 문제 발견해서 공사 범위 다 바뀌었거든요.
↳ 가***맘
진짜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붙박이장 예산 생각하고 있었는데 복구 비용까지 생각하니 머리 아파요.
수*왕
우수관 쪽이면 옥상 방수 문제일 가능성도 높겠네요. 관리소에서 공용 부분이라고 확실히 말해줬나요?
인***수
저희 집도 예전에 윗집 누수 때문에 보험 처리할 때 직접적인 피해 증명이 안 된다고 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 가***맘
맞아요. 보험사에서 직접적인 상황을 본 게 아니라서 안 된다고 하니까 너무 답답해요.
꼼***인
가벽 철거하기 전에 미리 배관 쪽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이***중
저도 이번에 매매하면서 가벽 철거 고민 중이었는데 글 보니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관***님
공용 부분 누수라면 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해주는 게 맞는데 협의가 잘 되어야 할 텐데요.
새***림
일단 누수부터 확실히 잡고 나서 다음 공정 진행하시는 게 나중에 이중 지출 안 하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