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문턱 없애는 디자인과 물 고임 방지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기
작성일: 2026-05-13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무문턱으로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서 업체랑 계속 얘기했었거든요. 근데 업체 쪽에서는 문턱이 있으면 디자인적으로 안 예쁘다고, 충분히 물 안 넘치게 공사할 수 있다고 계속 말씀하셔서 그냥 믿고 진행했어요.
그런데 막상 시공 끝나고 나니까 욕실 바닥에 물이 계속 고이더라고요. 매일 제습기도 돌리고 환풍기도 엄청 비싼 걸로 교체했는데도 해결이 안 됐어요. 결국 물이 넘쳐서 문틀이랑 마루 쪽까지 곰팡이 피고 들뜨는 바람에 결국 문턱 다시 만들고 마루까지 재시동했어요.
나중에 다시 작업할 때는 문턱 있는 레퍼런스 보니까 생각보다 무난하고 깔끔하더라고요. 처음부터 욕실 단차 신경 써서 문턱 있는 쪽으로 결정할 걸 그랬어요. 필름 작업할 때 생긴 작은 구멍 같은 건 괜찮다는데, 이미 물 때문에 고생을 해봐서 그런지 눈에 계속 밟히네요.
댓글 9개
물***요
저도 무문턱으로 했다가 물 넘쳐서 마루 다 썩었어요. 진짜 단차 확보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욕***기
맞아요. 예쁜 것만 생각하다가 진짜 큰일 날 뻔했거든요.
공**독
수도요금까지 5배나 나왔다니 진짜 충격이네요. 어디서 새는 건지 확인은 다 하셨나요?
↳ 욕***기
네, 결국 배관 쪽 문제까지 겹쳐서 업체랑 엄청 씨름했어요.
초**러
문턱 없애면 관리하기 편할 줄 알았는데 물 고이는 게 제일 무섭네요.
마***이
문틀 쪽 마루 들뜨기 시작하면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남 일 같지 않아요.
타**인
단차가 안 나오면 무조건 문턱 있는 게 안전하긴 해요. 디자인보다는 기능이 우선이죠.
집**맨
필름 구멍은 나중에 덧방이나 보수가 가능하긴 한데 마음 쓰이는 건 어쩔 수 없죠.
새**주
저도 이번에 욕실 공사 앞두고 있는데 문턱 고민 진짜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