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업체가 보내준 공정표 보면서 며칠째 머리 싸매고 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신***생
작성일: 2026-06-06
이번에 신혼집 들어간다고 24평 구축 리모델링을 턴키로 맡기기로 했거든요. 근데 업체에서 보내준 공정 일정을 보고 나니까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직장 다니느라 공사 현장에 매일 붙어 있을 수도 없는데,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문제없을지 걱정부터 앞서더라고요.
일단 큰 틀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 목공, 타일, 도배, 마감 순으로 잡혀 있어요. 안방 욕실을 세탁실로 바꾸는 설비 작업도 포함되어 있어서 공정이 꽤 꼬여 있거든요. 특히 타일이랑 욕실 기구 설치하는 날이랑 도배, 마루 들어오는 날 사이의 간격이 너무 짧은 건 아닌지, 양생 기간이 부족해서 나중에 하자가 생기면 어쩌나 싶어서 잠이 안 와요.
가구는 주방만 들어오기로 해서 일정은 그나마 단순한 편인데, 그래도 전기 작업이랑 목공, 필름 시공까지 이어지는 2~3주 차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보여서 자꾸 다시 보게 돼요. 혹시 공정 사이에 제가 놓친 부분이나 중간에 꼭 추가로 확인해야 할 작업이 있을까요?
댓글 6개
공***터
저도 처음 턴키 일정표 받았을 때 진짜 막막했거든요. 근데 타일이랑 욕실 기구 사이에 하루 정도는 꼭 비워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신***생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물 쓰는 곳이라 건조가 잘 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구**이
안방 욕실을 세탁실로 바꾸는 건 설비가 커서 변수가 많더라고요. 배수구 쪽 공사 잘 되는지 꼭 보셔야 해요.
도**인
도배랑 마루가 붙어 있으면 먼지 때문에 마루 틈새로 들어갈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더라고요.
↳ 공***터
맞아요. 마루 먼저 하고 도배하는 게 그나마 먼지 관리는 좀 편하긴 하더라고요.
초***인
저도 턴키로 진행하는데 샷시 교체하고 나서 목공 들어오는 날 확인하느라 매일 퇴근하고 달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