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시공팀 선정할 때 자재 사장님 말씀만 믿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29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 을지로 쪽에서 사장님 소개로 시공팀을 모셨는데 결과가 너무 속상해요. 사장님이 견적을 정말 꼼꼼하게 봐주셔서 미안한 마음도 들고 일도 잘하신다고 해서 믿고 맡겼거든요.
근데 퇴근하고 와서 확인해보니 마감이 말이 아니에요. 젠다이 옆면은 졸리컷이 안 돼서 스텐 쫄대로 마감되어 있고, 반대편은 사이즈 미스가 나서 또 스텐 쫄대가 붙어있더라고요. 바닥 타일 메지도 간격이 너무 넓어서 그냥 밀어넣기만 한 느낌이라 당황스러웠어요.
심지어 세면대 아래 파이프 정렬도 엉망이고 줄눈도 시멘트랑 실리콘이 마구 섞여 있어요. 윗집 누수까지 잡았다고 생색내셨는데, 막상 확인해보니 미세하게 냄새가 나서 방수 작업도 다시 점검해야 할 것 같아요. 비용 지불 전이라 일단 타일 사장님께 말씀드려보려고 하는데 정말 막막하네요.
댓글 7개
타*러
저도 예전에 쫄대 마감된 거 보고 진짜 허탈했던 적 있어요. 젠다이 쪽은 다시 뜯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 욕***중
그러게요. 다시 뜯자니 비용이 또 들 것 같아서 고민이 너무 커요.
구**이
누수 냄새 나는 건 진짜 무서운 건데... 방수층 제대로 안 잡혔으면 큰일이에요.
꼼***인
저도 사장님 소개로 진행했다가 비슷한 경험 했어요. 아무래도 현장 확인은 직접 하셔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 욕***중
직장 다니면서 봐주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믿고 맡긴 게 실수였나 봐요.
인***보
세면대 파이프 정렬 안 된 건 나중에 물 샐 수도 있어서 꼭 다시 봐달라고 하셔야 해요.
베***저
줄눈에 실리콘 섞인 건 나중에 곰팡이 생기기 딱 좋은 환경이라 마감 다시 요청하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