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하나로 집 분위기 바뀐 거 보고 커튼에 진심이 됐어요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린**버
작성일: 2026-05-26
입주하고 짐 정리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커튼부터 달고 나니까 집이 바로 아늑해지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대충 아무거나 달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커튼이 집 전체 분위기를 잡는 데 제일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샘플북만 봐서는 감이 잘 안 와서 동대문 매장까지 가서 직접 상담받고 결정했어요. 저는 너무 얇아서 창틀이 다 비치는 건 싫고, 그렇다고 너무 두꺼워서 답답한 건 피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도톰한 린넨 느낌의 차르르 커튼으로 골랐는데, 2.5배 나비주름으로 했더니 비침도 적당하고 질감이 딱 제가 원하던 대로라 만족스러웠어요.
안방은 햇빛이 워낙 강하게 들어오는 편이라 암막 기능도 신경 썼어요. 100% 암막은 너무 깜깜해서 답답할까 봐 80~90% 정도 되는 생활 암막 원단을 선택했거든요. 밝은 컬러인데도 빛 차단이 꽤 잘 돼서 낮에도 아늑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벽지나 바닥재 색상이랑 톤이 이어지도록 베이지랑 아이보리가 섞인 원단으로 골랐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댓글 5개
베**홈
저도 안방은 암막 고민하다가 결국 생활암막으로 했거든요. 너무 깜깜하면 진짜 눈치 보여서요.
↳ 린**버
맞아요. 저도 100%로 했다가 너무 어두울까 봐 걱정돼서 결국 한 단계 낮췄는데 훨씬 쾌적해요.
창**살
나비주름 2.5배는 진짜 풍성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견적 받아보려고요.
우***아
차르르 커튼은 진짜 린넨 느낌 섞인 게 훨씬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미***프
저도 커튼 고를 때 고민 많았는데, 역시 벽지랑 톤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