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공정 전문가한테 맡길지 직접 할지 고민하다 결정한 기준
카테고리: 미장
작성자: 미**보
작성일: 2026-05-24
철거하고 나니까 바닥이랑 문틀 자리에 뻥 뚫린 구멍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이걸 다 전문가분 불러서 메우자니 인건비가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제가 직접 하자니 퀄리티가 걱정돼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넓은 면적은 전문가님께 맡기고, 아주 좁은 틈새나 구멍들은 제가 직접 하기로 결정했어요. 40kg짜리 큰 레미탈은 너무 무거워서 혼자 다루기 힘들 것 같길래, 10kg 정도로 소포장된 걸 샀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도 버리는 양이 적고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배합할 수 있는 무게라 딱 좋더라고ty더라고요.
근데 벽면 전체를 채워야 하거나 바닥에 물매를 잡아야 하는 큰 작업은 무조건 전문가님께 맡겼어요. 이건 제가 흙손으로 아무리 다져봐도 수평이나 기울기가 안 나오더라고요. 화장실 방수도 액체방수는 직접 해볼까 싶었는데, 결국 2차 기사님 믿고 맡기는 게 마음 편했어요. 덮고 나서 1~2년 문제없으면 다행이지만, 큰 공정은 괜히 건드렸다가 나중에 큰일 날까 봐 조심했거든요.
댓글 4개
바***중
저도 10kg짜리 소포장 레미탈 샀었는데 진짜 편하긴 해요. 큰 거 사면 남아서 버리는 게 더 일이라서요.
↳ 미**보
맞아요. 무게가 가벼우니까 물 섞을 때도 훨씬 수월해서 셀프로 하기엔 그게 제일 나은 것 같더라고요.
욕***정
화장실 방수 직접 하다가 나중에 누수 생기면 진짜 골치 아프더라고요. 저도 그냥 기사님께 맡겼어요.
철**장
문틀이나 좁은 틈새 메우는 건 퀄리티가 크게 안 보여서 직접 하기에 딱 좋은 작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