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거울 사이즈 맞추려다 배송비로 지갑 털린 날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욕***인
작성일: 2026-05-28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거울 사이즈가 애매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보통 기성품은 800에 600 정도로 딱 정해져 있더라고요. 저희 집은 공간에 맞춰서 1000에 700이나 960에 700 같은 비정형 사이즈가 필요했거든요.
국산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어요. 거의 다 중국산 자재였고, 겨우 국산 보오미 거울을 찾아내긴 했는데 제작비보다 배송비가 더 무서웠어요. 퀵으로 받으니까 배송비만 4만 원 정도 나왔는데, 거울 값 10만 원에 비하면 꽤 묵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공사할 때 보양 작업도 신경 쓰였는데, 필름 공정 있는 곳은 먼지나 스크래치에 진짜 취약하거든요. 저는 가전제품 살 때 붙어 나오는 긴 보양 필름지를 가져다 썼는데, 너무 긴 걸 주문했더니 작업할 때 다루기가 너무 버거웠어요. 다음에는 최대한 짧은 길이로 주문해서 편하게 작업하려고요. 바닥은 폴라베니아로 덮어두는 게 제일 든든했어요.
댓글 5개
필**인
저도 필름 작업할 때 보양지 진짜 중요하게 생각해요. 긴 롤은 진짜 다루기 힘들더라고요.
↳ 욕***인
맞아요. 힘만 들고 나중에 버리기도 번거로워서 다음엔 짧은 걸로 사보려고요.
거**기
비정형 사이즈는 진짜 업체 찾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사이즈 안 맞아서 고생했거든요.
꼼***사
보오미 거울 저도 써봤는데 확실히 선명하긴 하더라고요. 배송비가 아깝긴 해도 만족도는 높았겠어요.
초**인
퀵비가 4만 원이나 나왔다니 진짜 놀랐어요. 거울 값의 거의 절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