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교체하고 겨울에 창틀 바람 때문에 고생한 기록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초*맘
작성일: 2026-06-01
작년 2월에 거실이랑 방 확장하면서 KCC 이중창으로 싹 바꿨거든요. 로이유리에 단열간봉까지 신경 써서 꽤 큰 비용 들여서 공사했기에 처음엔 정말 든든했어요.
그런데 지난겨울에 정말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집 안 온도가 17도 정도밖에 안 올라가고 창문 주변이 유독 차갑더라고요. 라이터를 창틀 근처에 가져다 대면 불꽃이 바로 꺼질 정도로 바람이 숭숭 들어왔거든요. 레이스 커튼이 창가 쪽에서 붕붕 떠다니는 걸 보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어요.
결국 전문가 불러서 확인해보니 창짝이랑 창틀에 있어야 할 철강 보강재가 빠져 있었더라고요. 무게를 못 이겨서 창틀이 휘고 틈이 벌어진 거였어요. 모헤어 길이도 짧아서 기밀성이 떨어진 상태였고요. 다행히 공장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과실을 인정해주셨고, 긴 논의 끝에 재시공을 받기로 했어요.
이번에 다시 작업하면서는 꼼꼼하게 체크했어요. 보강재 들어간 거 확인하고 틈새 메꿈 작업도 신경 써달라고 부탁드렸거든요. 다행히 지금은 찬바람도 안 들어오고 따뜻해요.
댓글 8개
창***가
보강재 빠진 건 진짜 큰 문제네요. 프레임 변형 올 수도 있는데 다행히 재시공 받으셨군요.
↳ 초*맘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원래 이런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정말 아찔했어요.
겨***어
저희 집도 작년에 창문 틈새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바람 들어오면 삶의 질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꼼***부
혹시 모헤어 부분도 새로 교체하셨나요? 그게 낡으면 바람이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 초*맘
네, 이번에 재시공하면서 틈새 메꿈이랑 모헤어 부분도 같이 신경 써서 작업해달라고 했어요!
집***러
와,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재시공받는 과정이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던데 대단하세요.
튼**집
철제 보강재 빠지면 나중에 창문 처지는 현상 생길 수도 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이***중
글 읽으니까 저도 창호 업체 선정할 때 보강재 들어갔는지 꼭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