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보고 겁나서 반셀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과정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초***러
작성일: 2026-04-06
턴키 견적 받은 금액 보고 진짜 덜컥 겁이 났어요. 생각했던 예상 예산보다 너무 높게 나와서 결국 반셀프 도전하기로 마음먹었거든요. 근데 막상 시작하려니까 도면부터 고민이 많더라고요. 주방 구조를 아예 바꾸고 싶어서 도면을 새로 그려야 할 것 같은데, 이걸 인터넷에서 의뢰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대충 그려도 되는 건지 한참 고민했어요.
실측도 큰 숙제였어요. 샷시나 목공 팀이 오기 전에 제가 미리 다 재둬야 하는 건지, 아니면 공사 시작 전에 각 팀 반장님들이 다 오셔서 직접 재는 건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집주인분께 양해 구하고 여러 팀을 한꺼번에 모셔와서 실측해도 되는 건지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철거할 때 나오는 폐기물도 걱정이었어요. 철거 업체에서 알아서 다 치워주시는 건지, 아니면 제가 따로 폐기물 트럭을 불러야 하는 건지 이 부분도 결정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중이라 아직은 갈 길이 멀게만 느껴져요.
댓글 9개
초***기
저도 턴키 견적 보고 바로 반셀프 결심했잖아요. 예산 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 초***러
맞아요, 진짜 눈 뜨고는 못 볼 금액이었어요.
공***집
도면은 인터넷에서 의뢰해서 받는 게 마음 편해요. 나중에 공정별로 설명하기 좋거든요.
목***고
실측은 보통 철거나 목공 팀 오실 때 같이 확인하는 편이에요.
↳ 초***러
아, 그럼 제가 일일이 다 안 재도 되는 부분이 있겠네요. 다행이에요.
폐***가
철거 업체에 폐기물 처리까지 포함해서 견적 물어보시는 게 제일 깔끔해요.
집***러
주방 구조 변경이면 전기랑 설비 쪽도 미리 고민하셔야 할 거예요.
이***날
저도 처음엔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막막했는데 하다 보면 다 알게 되더라고요.
꼼***인
실측할 때 레이저 거리 측정기 하나 있으면 진짜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