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차분한 그레이와 우드의 조화로 완성된 편안한 집 | 부산 광안 쌍용예가

반*끝·

안녕하세요. 인연의 소중함을 믿는 작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집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곳이에요. 3년 전, 금정산 쌍용예가 고객님의 의뢰로 시작된 인연이 이번 광안 쌍용예가 현장까지 이어졌거든요. 당시 사모님과의 작업에 이어 남편분의 상가 공사까지 맡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손님을 다시 모실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이번 집은 이미 거주하시던 공간이었는데, 포장 이사를 통해 짐을 비우고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 중이셨어요. 그래서인지 처음 계획했던 범위보다 작업할 곳이 조금 더 늘어나기도 했답니다.

중문 너머로 보이는 공사 중인 드레스룸
중문 너머로 보이는 공사 중인 드레스룸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먼저 드레스룸의 공사 과정이에요. 중문 프레임 너머로 붙박이장이 보이던 이 시기에는 먼지가 꽤 날리기도 했어요. 마루 철거 과정에서 먼지가 붙박이장 안쪽까지 들어간 것 같아 마음이 쓰였지만, 보양제로 다시 한번 꼼꼼히 정리해 드렸답니다.

벽면 마감이 진행 중이던 붙박이장 공간
벽면 마감이 진행 중이던 붙박이장 공간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벽면 마감이 채 끝나지 않았던 드레스룸의 모습이에요. 거친 공사 현장의 흔적이 역력하죠?

천장 구조물이 드러난 나무 패널 작업 현장
천장 구조물이 드러난 나무 패널 작업 현장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나무 패널이 부분적으로 설치되어 천장 구조물이 드러나 있던 방도 있었어요. 철거 작업이 생각보다 러프하게 진행되었던 탓에, 계획에 없던 거실 터닝 도어와 주방 창호까지 추가로 손을 보게 되었답니다.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완성된 거실 풍경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완성된 거실 풍경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드디어 완성된 거실의 모습이에요. 화이트톤 벽면과 천장이 깔끔하게 정리되니 초록빛 풍경이 더 선명하게 들어오더라고요. 특히 거실 대리석 아트월과 주방 벽체는 추가 작업으로 진행되었는데, LG SE013 필름으로 시공하여 차분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미니멀한 무드가 느껴지는 화이트 드레스룸
미니멀한 무드가 느껴지는 화이트 드레스룸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드레스룸도 이제 완전히 변신했어요. 노출된 벽면 사이로 화이트 톤의 오픈 선반형 붙박이장이 자리를 잡으니 미니멀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던 과정의 모습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던 과정의 모습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공사 중에는 이렇게 커다란 화이트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세련된 변화를 준비하던 과정이었죠.

콘크리트 바닥과 화이트 가구의 대비가 돋던 현장
콘크리트 바닥과 화이트 가구의 대비가 돋던 현장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거친 콘크리트 바닥과 화이트 컬러의 붙박이장이 대비되던 드레스룸의 한때입니다.

자연광이 스며들던 나무 프레임 중문 앞
자연광이 스며들던 나무 프레임 중문 앞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현관은 처음부터 그레이지 톤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나무 프레임의 유리 중문이 빛을 받아 은은하게 반짝였답니다.

그레이지 톤의 따스함이 느껴지던 현관
그레이지 톤의 따스함이 느껴지던 현관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중문 철거 과정에서 약간의 손상이 생겨 안타까웠지만, 우드코크 컬러로 덮어 자연스럽게 커버해 드렸어요. 덕분에 전체적인 무드는 깨지지 않고 잘 어우러졌답니다.

빛이 가득 들어오던 다용도실 공사 과정
빛이 가득 들어오던 다용도실 공사 과정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빛이 가득 들어오던 다용도실이에요. 화이트 패널 벽면이 깔끔하게 마감되어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바뀌었어요.

거울 화장대가 놓여 있던 드레스룸의 한때
거울 화장대가 놓여 있던 드레스룸의 한때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거울 화장대가 놓여 있던 드레스룸의 공사 현장입니다. 거친 바닥 위로 곧 깔끔한 일상이 채워질 준비를 하고 있었죠.

나무 문과 거친 바닥이 드러난 공간
나무 문과 거친 바닥이 드러난 공간사진 · 수필름 공식 블로그

나무 문이 서 있던 이 공간도 변화가 필요했어요. 이번 작업에서 전체 문틀은 영림 PS102로, 문과 터닝 도어는 영림 우드 174(PW961-1)로 시공하여 통일감을 주었답니다. 입구 신발장과 각 방 가구들은 포그그레이 컬러를 선택해 차분함을 더했어요.

셀프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 당황스러울 때도 있지만, 이렇게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 또한 인테리어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완성된 집을 보니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더 풍성한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 글은 수필름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수필름

LX Z:IN 인테리어필름 미스티 SE013영림 인테리어필름 PS102영림 인테리어필름 PW961-1 (영림174)

이 집을 완성한 곳

수필름

필름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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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생6/6

문틀이랑 문을 영림 제품으로 통일하신 거 보고 저도 참고하려고요. 통일감이 있어서 공간이 훨씬 정갈해 보여요.

홈***76/6

현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포그그레이 신발장이 진짜 깔끔하네요! 차분한 톤이라 질리지 않고 오래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초**무6/8

거실 창밖으로 초록색 풍경 보이는 게 너무 부러워요. 화이트 벽면이랑 어우러져서 진짜 힐링 되는 공간이네요.

반*끝6/8

맞아요, 창밖 초록빛 덕분에 거실 분위기가 훨씬 생기 있어 보였답니다!

인***무6/8

중문 우드코크로 마감하신 거 신의 한 수 같아요! 상처가 오히려 자연스러운 멋이 되었다니 너무 감동적인 포인트예요.

반*끝6/8

예상치 못한 변수였지만, 덕분에 더 따뜻한 느낌이 생겨서 저희도 만족스러웠어요.

미***프6/8

드레스룸 오픈 선반형 붙박이장 진짜 센스 있네요! 화이트 톤이라 그런지 공간이 훨씬 넓고 정돈된 느낌이에요.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