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할 때 우레탄 실리콘까지 꼭 쏴야 하나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4-29
욕실 방수 공사 계획하면서 도막 방수만 하면 충분할 줄 알았거든요. 굳이 그 위에 우레탄 실리콘을 또 덧바르는 게 비용만 더 드는 건 아닌지 고민이 많았어요.
근데 찾아보니까 우리나라처럼 계절 차가 큰 곳은 콘크리트랑 배관이 온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더라고요. 특히 벽이랑 벽이 만나는 코너나 배관 주변은 수축이랑 팽창이 반복되면서 크랙이 생기기 쉬운 구조였어요. 방수층이 직접 그 힘을 다 받으면 결국 찢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바꿨어요.
실리콘이 방수제는 아니지만, 움직임을 흡수해 주는 완충재 역할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코너랑 배관 주변에는 꼭 우레탄 실리콘을 넣어달라고 했어요. 크랙이 아예 안 생기게 하는 건 불가능해도, 생겨도 버틸 수 있게 안전장치를 하나 더 만든 기분이라 마음이 편해요.
댓글 10개
타***님
저도 현장 다니다 보면 코너 부분 크랙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를 많이 봐요. 우레탄 실리콘 작업은 정말 중요한 디테일이죠.
초**인
우레탄 실리콘이랑 일반 실리콘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저도 이번에 견적 받는데 고민되네요.
↳ 구***링
우레탄이 탄성이 훨씬 좋아서 온도 변화가 심한 곳에 더 적합하다고 하더라고요.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면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화**홈
배관 주변이 진짜 누수 포인트라고 하던데 신경 써야겠네요. 저도 공사할 때 꼭 체크해 볼게요.
꼼***인
저도 이번에 공사하면서 코너 부분은 꼭 챙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눈에 안 보이는 곳이라 더 불안하더라고요.
↳ 욕**이
맞아요. 나중에 물 새서 뜯어내는 것보다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게 훨씬 이득이죠.
예***자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지금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서 걱정이네요.
리***록
작은 부분이라 비용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구***트
코너 쪽 크랙은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나중에 발견하면 답도 없잖아요.
↳ 구***링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최대한 안전장치를 많이 만들어두려고 노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