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은 무광으로, 마루는 찍힘 없는 걸로 골랐던 2년 전의 나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2***인
작성일: 2026-04-05
인테리어 할 때 무조건 예쁜 게 최고인 줄 알고 화장실부터 현관까지 다 무광 타일로 맞췄거든요. 근데 2년 정도 살아보니까 베란다나 화장실에 미세먼지 묻은 게 생각보다 잘 안 닦여서 청소할 때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특히 타일 줄눈 사이사이에 때가 끼는 건 무광이라 더 그런 것 같았어요.
바닥은 찍힘 걱정 때문에 동화 진그란데 콰이엇 웨이브로 결정했는데, 이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물건을 자주 떨어뜨려도 멀쩡하거든요. 다만 표면이 약간 우둘투둘한 재질이라 주방 쪽은 유난히 때가 타는 느낌이 있어서 가끔 베이킹소다로 닦아내며 지내고 있어요. 대신 수전 위치를 세면대 앞쪽으로 살짝 틀어놓은 디테일은 매일 쓸 때마다 편하다고 느껴요.
주방 가구는 제가 쓰는 가전 규격에 맞춰서 맞춤 제작했는데, 냉장고나 식세기 사이즈를 미리 꼼프하게 체크해서 진행한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여기에 IoT 조명까지 연결해두니까 침대에 누워서 불 끄는 게 너무 편해서 삶의 질이 올라갔거든요.
댓글 5개
마***아
저도 강마루 찍힘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비슷한 제품으로 했는데 역시 튼튼하긴 하더라고요.
초**인
무광 타일은 진짜 관리가 힘들까요? 저도 지금 타일 고르는 중이라 너무 고민돼요.
↳ 2***인
예쁘긴 한데 베란다 쪽은 닦아도 닦아도 땟자국이 남아서 가끔 청소할 때 속상하긴 해요.
주***자
주방 가구 제작할 때 가전 사이즈 어디서 확인하셨어요? 저도 가전 먼저 사두긴 했는데...
↳ 2***인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 규격 다 나와 있어서 그거 보고 사장님이랑 상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