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인 꿈꿨지만 직장 생활 생각해서 결국 턴키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직***기
작성일: 2026-04-29
처음에는 비용 좀 아껴보려고 셀인으로 제대로 해보겠다는 욕심이 컸어요. 공정별로 업체도 좀 알아보고 연락도 해봤는데, 전문 용어 섞인 설명을 들으니까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안 서더라고요. 무엇보다 직장 다니면서 공사 중에 생길 소음이나 누수 민원을 제가 직접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결국 턴키 업체로 마음을 굳혔어요.
바닥재 고를 때도 한참 망설였어요. 처음에는 브라이트 오크로 가려고 했는데, 나중에 원목장을 놓기로 하면서 구정마루 그랜드텍스쳐 얼바인으로 바꿨거든요. 도배도 공용부는 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로 하고 방은 가성비 좋게 로하스로 했는데, 막상 해놓고 보니 차이가 거의 안 나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5천만 원대 예산 안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려고 노력했거든요.
주방 TV 반매립도 고민하다가 통기나 리모컨 작동 문제 때문에 월플렉스로 변경했는데, 오히려 철거 후 사장님이 제안해주신 디자인이 훨씬 마음에 들더라고요. 온도조절기도 디자인 때문에 시하스 제품으로 바꿨다가 앱 연동 문제로 밤늦게 연락드려 겨우 해결했는데, 다 하고 나니 고민했던 시간들이 무색할 정도로 만족스러워요.
댓글 5개
마***아
저도 마루 색상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는데, 얼바인 진짜 괜찮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톤으로 가고 싶어요.
민***워
진짜 직장 다니면서 셀인은 민원 때문에라도 불가능한 것 같아요. 저도 턴키로 결정하고 마음 편했어요.
↳ 직***기
맞아요. 공사 중에 전화 계속 오고 하면 업무에 집중이 안 될 것 같더라고요.
도***고
도배 로하스랑 디아망 차이 많이 나나요? 저도 가성비로 가고 싶어서요.
↳ 직***기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막상 해놓고 보니 육안으로는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