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평 리모델링 견적 낼 때 항목별로 챙겼던 대략적인 예산 규모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3***링
작성일: 2026-04-13
이번에 33평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을 받으면서 항목별로 어느 정도 예산을 잡아야 할지 계산해 봤어요. 처음에는 턴키 업체에 사정하며 저렴하게 해달라고 해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업체분들은 예산이 적거나 처음이라는 말에 크게 흔들리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공정을 명확히 전달하고 전문적인 느낌을 주는 게 견적 상담할 때 훨씬 나았어요.
견적을 받다 보면 자꾸 예산이 불어나는 경험을 하게 돼요. 실크 벽지 대신 디아망을 보고 싶고, 마루도 구정마루로 바꾸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금액에서 쑥쑥 올라가거든요. 저도 거실 확장을 고민하다가 예쁜 테이블 놓은 걸 보고 결국 확장까지 넣게 되면서, 예산이 아반떼에서 BMW로 넘어가는 기분이었어요. 9미리 문선이나 600각 타일 같은 디테일을 하나씩 추가할 때마다 금액이 붙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대략적인 기준을 잡는 데 참고했던 33평 기준 항목별 금액대를 적어볼게요. 도배는 400만 원대, 마루는 400만 원대, 욕실 두 개는 1,000만 원을 훌쩍 넘더라고요. 싱크대나 중문, 타일, 필름 같은 공정도 각각 수백만 원씩 들고요. 이렇게 다 합치면 기본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정도가 나오고, 샷시나 시스템 에어컨까지 추가하면 7,000~8,000만 원까지도 금방 올라갔어요.
댓글 4개
욕***중
욕실 600각 타일은 비용 차이가 많이 나나요?
↳ 3***링
저는 철거랑 방수까지 포함해서 견적을 받았는데, 확실히 일반 타일보다는 공임이 더 붙더라고요.
예***자
저도 예산 늘어나는 거 보고 놀랐었는데, 결국 하고 싶은 건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더라고요.
샷***수
샷시 교체까지 하면 진짜 예산이 어마어마해지죠. 저희는 샷시는 기존 거 필름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