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원으로 시작한 구축 셀인, 뜯어보고 깨달은 예산 관리의 현실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록
작성일: 2026-04-16
드디어 한 달간의 치열했던 셀인 공정이 끝났어요! 92년식 초구축이라 시작 전부터 걱정이 정말 많았거든요.
처음에는 딱 6천만 원 정도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예상치 못한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철거할 때 마루 밑에서 갑자기 타일이 나오고, 콘크리트 바닥이 깨져 있는 걸 발견했을 땐 정말 눈앞이 캄캄했어요. 게다가 보일러 분배기 교체까지 겹치면서 결국 예산보다 몇백만 원 정도 더 쓰게 됐네요.
구축 셀인 준비하시는 분들, 예산 짤 때 꼭 여유 자금을 10~20% 정도는 따로 떼어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구조 변경을 최소화해서 비용을 아끼려고 노력은 했지만,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게 구축의 무서움인 것 같아요. 그래도 다 끝내고 나니 애정이 듬뿍 생기네요!
댓글 3개
공***령
저도 철거할 때 배관 문제로 멘붕 왔었는데... 진짜 공감되네요 ㅠㅠ 구축은 정말 알 수 없어요.
초***러
혹시 예산은 처음에 계획하셨던 것의 몇 퍼센트 정도 더 들었나요? 저도 예산 짜는 게 제일 막막해서요.
예***요
여유 자금 팁 정말 유용하네요! 저도 이번에 넉넉히 잡아야겠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