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 이색과 관리 문제로 고민하다 무메지로 깔끔하게 해결 | 판교 더샵퍼스트파크
안녕하세요. 리모델링을 마친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때였어요. 예쁘게 바뀐 집을 보며 행복했는데, 예상치 못한 고민이 생겼답니다. 기존에 시공되어 있던 아덱스 FG4 줄눈의 색상이 부분적으로 다르게 보이는 이색 현상과, 생각보다 까다로운 관리 때문에 마음이 계속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눈에 띄는 펄감 없이 매끈한 느낌을 주는 무메지 시공을 결정했어요. 특히 타일 손상 없이 깊게 파내는 작업이 핵심이라 정말 신중하게 업체를 찾아봤답니다.
가장 걱정했던 건 기존 백시멘트를 얼마나 제대로 제거하느냐였어요. 600*1200 사이즈의 큰 포세린 타일은 수공구만으로는 깊게 파내는 게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작업하시는 모습을 보니 0.8mm 정도의 아주 얇은 그라인더 날을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래야 타일에 상처를 내지 않으면서도, 줄눈이 잘 붙어있을 수 있게 7mm 이상의 깊이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해요.
제조사 권고대로 타일 두께의 2/3 이상은 파내야 나중에 떨어지는 일 없이 오래 유지될 수 있대요. 눈에 보이지 않는 바닥 아래쪽까지 꼼꼼하게 다져지는 과정을 보니 비로소 안심이 됐어요.
이번 시공은 거실 화장실부터 주방 미드웨이, 현관까지 넓은 범위였는데 제가 거주 중이라 두 번에 나누어 진행했어요. 안방 화장실과 주방 쪽 작업이 먼저 이루어졌답니다.
주방 미드웨이 부분은 스타라이크 에보 210번 베이지 색상을 사용했어요. 타일과 경계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매끈하게 채워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안방 화장실도 같은 210번 베이지 컬러로 진행되었는데, 무광의 차분한 느낌이 포세린 타일과 참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펄이 없으니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벽과 바닥 전체를 무메지로 채우니 줄눈 간격이 거의 보이지 않아요. 덕분에 타일 사이사이에 오염이 낄 틈이 없어 보여서 청소 걱정도 덜었답니다.
기존에 고민이었던 이색 현상도 이제는 찾아볼 수 없어요. 균일하게 채워진 케라폭시 덕분에 공간 전체가 정돈된 기분이에요.
거실 화장실과 현관 역시 같은 자재로 꼼꼼하게 마무리되었어요. 큰 타일의 매력이 이 무메지 시공 덕분에 더 살아난 것 같아요.
작업 과정이 워낙 세밀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결과물을 보니 기다린 보람이 충분히 느껴졌어요. 이제는 물때나 곰팡이 걱정 없이 편하게 욕실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거주 중에 진행하다 보니 먼지가 조금 발생해서 따로 신경 써서 청소를 해야 했던 점은 아주 살짝 아쉬웠지만,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 잊게 되네요.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줄눈유럽미장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유럽미장
줄눈 ·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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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거주 중에 진행하시느라 먼지 때문에 힘드셨겠어요ㅠㅠ 그래도 결과물 사진 보니까 저도 무메지로 꼭 하고 싶어지네요!
저희 집도 지금 줄눈 이색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무메지로 하면 정말 관리하기 편할까요?
네, 저도 그게 제일 고민이었는데 펄 없는 케라폭시로 하니까 물때 걱정도 훨씬 줄고 공간이 정돈된 느낌이에요!
안방 화장실 무광 느낌이 너무 고급스러워요! 600*1200 큰 타일이랑 무메지 조합은 진짜 사랑입니다.
맞아요, 저도 이 사진 보고 무광으로 마음 굳혔잖아요. 펄 있으면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데 이건 진짜 세련됐어요.
주방 미드웨이 베이지 색감 진짜 대박이네요! 타일이랑 경계가 아예 안 보여서 훨씬 넓어 보이고 깔끔해요.
0.8mm 그라인더 날 사용해서 깊게 파내는 과정 보니까 진짜 신뢰가 가네요. 역시 제대로 시공해야 오래가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