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사하면서 턴키랑 어디까지 나눌지 고민했던 순간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반***기
작성일: 2026-04-29
반셀프 준비하면서 턴키 업체랑 공정 범위를 어디까지 나눌지 고민이 많았어요. 비용을 아끼고 싶은 마음에 전기나 설비 같은 기초 공사까지 따로 불러볼까 생각도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알아보니 전기, 설비, 목공처럼 서로 얽혀 있는 기초 공정들은 턴키한테 맡기는 게 낫겠더라고요. 공정끼리 마감 단차나 라인이 안 맞으면 나중에 수습하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았거든요. 저는 나름대로 기준을 세워봤는데, 공정 뒤에 '설치하다'라는 말을 붙여보는 방식이었어요. 전기나 설비를 '설치하다'라고 하면 어색하니까 이건 무조건 턴키 몫으로 남겨뒀고, 샷시처럼 '설치하다'가 자연스럽게 붙는 건 따로 알아봐도 괜찮겠다고 판단했어요.
물론 이렇게 공정을 분리하면 그만큼 제가 챙겨야 할 관리 포인트도 늘어나더라고요. 따로 진행하는 공정의 일정이나 마감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하니까 사실상 제가 현장 소장이 된 기분이었어요. 책임져야 할 부분이 늘어나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했던 것 같아요.
댓글 7개
공***자
샷시 따로 하셨으면 턴키랑 일정 맞추는 게 제일 까다로우셨을 것 같아요.
↳ 반***기
맞아요. 목공 작업이랑 겹치지 않게 미리 날짜를 조율하느라 애먹었어요.
초**인
설치하다라는 표현으로 구분하는 건 생각 못 해봤는데 저도 나중에 써먹어봐야겠어요.
꼼***사
기초 공정은 진짜 턴키한테 맡기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아요. 저도 전기랑 설비는 그냥 맡겼거든요.
인***버
따로 진행하는 공정은 마감 단차 체크가 진짜 핵심이더라고요. 저도 샷시 하다가 단차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현***무
직접 관리하시려면 현장에서 확인해야 할 게 너무 많으실 텐데 대단하세요!
↳ 반***기
진짜 매일이 긴장의 연속이었어요. 그래도 하나씩 해결될 때마다 뿌듯하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