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미장이랑 도배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타협했어요
이번에 전체 리모델링하면서 벽면은 꼭 유럽미장을 직접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기존 벽지 다 뜯어내고 콘크리트 옹벽 상태에서 퍼티 작업이랑 미장까지 직접 할 계획을 세웠어요.
근데 문제는 천장이더라고요. 석고보드 위에 벽지가 발린 상태라 이걸 다 걷어내려니까 석고보드가 여기저기 상처가 너무 많이 나서 당황했어요. 그렇다고 천장을 아예 철거하고 재시공하거나 덧방하기에는 비용이나 공사 규모가 너무 커져서 부담스럽더라고요.
결국 벽은 원래 계획대로 미장으로 가기로 하고, 천장은 비슷한 느낌의 디아망 회벽이나 프리모 같은 벽지로 마감하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이렇게 하면 벽이랑 천장 자재가 달라서 연결 부위 몰딩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또 다른 숙제가 됐네요. 무몰딩은 포기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깔끔하게 이어지게끔 고민 중이에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미장,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김현국 미장전문
후기 1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천장은 석고보드 상처 나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도배지 뜯다가 석고 다 깨져서 고생했어요.
진짜요. 다 벗겨내려다 상처 난 거 보고 한참 멍하니 있었네요.
디아망 회벽이면 미장이랑 질감 비슷해서 나름 잘 어우러질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느낌으로 해봤거든요.
벽이랑 천장 자재 다르면 몰딩 마감이 제일 까다롭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밤새 고민했어요.
맞아요. 무몰딩은 욕심이었나 싶고 일반 몰딩으로라도 깔끔하게 나오길 바라고 있어요.
천장 석고보드 상태 안 좋으면 차라리 부분적으로라도 보강하는 게 나중에 뒤탈 없더라고요.
와 유럽미장을 직접 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