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 업체 제안대로 할까 하다가 결국 제 취향대로 설계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8

작성일: 2026-04-19

주방 가구 업체에서 제안해주는 기본 세팅대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무래도 업체가 잘하는 스타일대로 하면 하자 걱정도 덜하고 훨씬 편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워낙 많아서 그냥 넘길 수가 없더라고요.

결국 상하부장 치수부터 냉장고장, 싱크대 높이까지 하나하나 다 정했어요. 특히 요리할 때 동선이 꼬이지 않게 재료 준비, 조리, 설거지 구역을 나누는 데 집중했거든요. 자재도 보드 등급이랑 경첩 브랜드까지 일일이 따져가며 리스트를 만들었더니 업체에서도 제대로 된 견적을 주시더라고요.

다만 도배 끝나자마자 바로 가구 공사를 시작한 건 조금 아쉬웠어요. 나무 톱밥이나 인조대리석 가루가 디아망 벽지에 다 달라붙어서 닦아내느라 애먹었거든요. 다음에는 꼭 도밥하고 며칠은 말린 다음에 가구 들어오게 일정을 잡아야겠어요.

댓글 4개

설***인

자재 리스트 정리할 때 어떤 거 위주로 보셨어요? 저도 가구 준비 중이라 궁금하네요.

↳ 주***8

저는 일단 보드 등급이랑 경첩 브랜드 위주로 봤어요. 가전제품 치수랑 배치도 제일 중요했고요.

홈***홈

저도 주방 동선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었는데 공감돼요. 동선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공***집

도배지 벽지에 먼지 붙으면 진짜 답답하죠.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그 마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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