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공사하면서 전기 배선 처리 때문에 고민했어요
이번에 아파트 복도 쪽 벽면 단열을 새로 하게 됐는데, 기존에 있던 콘센트 전선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원래 글라스울이 들어있었는데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싹 뜯어내고 아이소핑크 60t를 두 겹으로 나눠서 붙이기로 했거든요.
벽을 두껍게 만들기 위해서 기존 콘센트 박스 안쪽은 우레탄폼으로 채워 막으려고 했고, 전선만 구멍을 내서 새로운 박스로 연결하려고 계획했었죠. 결로를 막으려면 단열재 뒤쪽에 최소 30t는 확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름대로 계산한 방식이었어요.
근데 전기 반장님이 제 계획을 보시더니 박스 안을 폼으로 채우면 절대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전선에 문제 생겼을 때 어디가 고장 났는지 찾을 수가 없다고 걱정하시는데, 저는 CD관 안에 전선이 들어있으니까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전기 쪽은 제가 잘 모르는 반장님 말씀 듣고 한참 고민하게 됐네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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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예전에 폼으로 막았다가 전선 찾느라 벽 다 뜯어낸 적 있어요. 반장님 말씀이 맞아요.
아... 진짜요? 저도 나중에 문제 생길까 봐 너무 걱정되네요.
60t를 두 겹으로 나누는 건 진짜 좋은 생각 같아요. 단열 끊김이 훨씬 적더라고요.
저희 집도 외기 면한 벽에 결로 때문에 고생했는데 단열 보강 꼭 잘하시길 바라요.
네, 이번에 제대로 안 하면 겨울에 진짜 큰일 날 것 같아서 신경 많이 쓰고 있어요.
CD관 안에 전선이 있어도 나중에 점검할 때 폼이 있으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우레탄폼으로 막는 게 위험한가 보네요. 저도 나중에 전기 공정 때 참고해야겠어요.
방습테이프 작업까지 신경 쓰시는 거 보니 준비 진짜 꼼꼼하게 하시나 봐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전기 기사님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