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양중비 아끼려다 결국 업체에 맡기고 마음 편해졌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현***8
작성일: 2026-05-04
목공이랑 전기 공사 끝나고 나니까 폐기물이 정말 산더미처럼 쌓였더라고요. 처음에는 비용을 좀 아껴보려고 직접 1층까지 옮겨볼까 생각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다른 공정 스케줄을 확인해보니 제가 직접 양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결국 20만 원 정도에 양중까지 포함해서 처리했는데, 차라리 이렇게 하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그다음에는 스위치랑 콘센트 색상을 맞추는 작업을 했어요. 벽지랑 색상이 너무 안 어울려서 셀프로 도색을 진행했거든요. 사포질을 600방이랑 2000방으로 꼼꼼히 하고 프라이머를 먼저 바른 뒤에, 페인트를 두 번 정도 덧칠했어요. 다만 현장에 먼지가 많으면 색이 누렇게 올라올 수 있어서 청소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탄성코트 공정을 챙겼는데, 이건 작업 전날 벽면을 미리 깨끗하게 닦아두는 게 핵심이었어요. 수도꼭지나 선반 같은 곳은 마스킹 테이프가 꼼꼼하게 붙었는지 미리 확인했고요. 업체 분이 작업하실 때 너무 두껍거나 얇게 뿌려지지 않도록 옆에서 균일하게 도포되는지 유심히 지켜봤어요.
댓글 5개
이***중
스위치 도색할 때 페인트 냄새가 심하진 않았나요? 나중에 냄새 뺄 걱정될 것 같아서요.
↳ 현***8
페인트 냄새가 좀 있어서 환기는 계속 시켜줬어요. 아이 있는 집은 작업 후에 환기에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공***집
저도 폐기물 직접 옮기려다 포기했는데 진짜 공감되네요. 몸이 하나가 아니더라고요.
셀***러
탄성코트 할 때 수도꼭지나 선반 미리 빼두는 게 진짜 편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꼼***인
사포질 2000방까지 하셨다니 정말 정성이 대단하세요. 마감이 아주 매끈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