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견적 비교하면서 인건비랑 재료비 따로 따져본 과정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꼼***러
작성일: 2026-04-29
처음에는 턴키로 편하게 하려고 했는데, 결국 반셀프로 돌아서서 업체 찾는 게 제일 큰 일이었어요. 인터넷이나 SNS 뒤져가며 포트폴리오 확실한 분들 위주로 연락드렸거든요. 어떤 곳은 너무 대충 끝내려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거르고, 작업 방식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분들 위주로 인터뷰하면서 진행했어요.
견적 받을 때 단순히 총액만 보는 게 아니라, 공정별로 인건비가 몇 품 정도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목공은 재료비랑 인건비를 나눠서 계산해 보니 어느 정도 적정가가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반면에 철거는 생각보다 인건비 비중이 높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나중에 공사 진행하면서 업체 관리만 잘하면 퀄리티는 충분히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사 시작 전에는 직접 주민 동의서 받으러 다니고 엘리베이터 보양 작업도 했어요. 이웃분들께 선물 드리면서 미리 양해 구하느라 하루가 꼬박 걸리긴 했지만, 덕분에 소음 심한 철거나 마루 공사 때 민원 한 번 없이 지나갔거든요. 엑셀로 일정표 짜서 매일 업데이트하면서 관리했던 게 큰 도움이 됐어요.
댓글 8개
인***보
인건비 계산할 때 품수 계산하는 게 진짜 어렵던데 어떻게 하셨어요?
↳ 꼼***러
저는 재료비랑 별도로 인력 몇 명이 며칠 오시는지부터 물어봤어요. 그렇게 계산해 보니까 대략적인 인건비 감이 잡히더라고요.
구**브
저도 주민 동의 받을 때 너무 힘들어서 눈물 날 뻔했어요. 선물 돌리는 게 진짜 정성인 것 같아요.
공***자
엑셀로 일정표 짜서 관리하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저도 중간에 업체 바뀌어서 엑셀 수정하느라 고생했거든요.
철***가
철거할 때 너무 다 뜯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사야 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 꼼***러
맞아요. 저도 잘 몰라서 무조건 다 철거했다가 나중에 다시 사게 된 게 좀 아쉽더라고요.
단**집
보양 작업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결국 업체에 맡겼거든요.
자***러
인건비랑 재료비 분리해서 물어보는 건 진짜 꿀팁이네요. 저도 다음 미팅 때 그렇게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