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그럭거리던 타일 바닥, 아덱스 쉘터글루로 단단하게 고정했어요 | 성산읍 오션스타 콘도
안녕하세요. 제주 성산의 강한 해풍을 마주하고 있는 이곳, 오션스타 콘도에 다녀왔어요. 외부 시설물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내부만큼은 소중하게 관리하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닥이었어요. 화장실 두 곳과 거실 폴리싱 타일이 본드층에서 분리되어 걸을 때마다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이대로 두면 타일이 깨지거나 들뜰 수 있어, 기존 타일을 들어 올렸다가 다시 제대로 앉히는 재시공 작업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타일을 다시 붙인 뒤에는 바로 줄눈을 할 수 없어서, 며칠간 건식 상태로 충분히 말려주었어요. 이때 타일이 떨어지지 않도록 아덱스 쉘터글루라는 초강력 석재 본드를 사용해 아주 단단하게 잡아두었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나중에 들뜨는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거든요.
먼저 침대 옆 욕조 주변부터 손을 봤어요. 반신욕을 즐길 때 물이 튀어 마루가 불어버리면 안 되니까요. 세면대 뒤쪽처럼 허리가 굽어 작업하기 힘든 구석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고양이 손으로 바른 듯 지저분하게 덧발라져 있던 실리콘과 두꺼운 변기 실리콘을 모두 깔끔하게 제거했어요. 백시멘트의 오염도 깨끗이 닦아내고 샤워부스 안팎의 실리콘까지 새로 정리했더니, 이제야 마음이 놓이는 깨끗한 욕실이 되었네요.
샤워부스 아래쪽은 실리콘 재시공 후 줄눈재로 한 번 더 코팅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마감해두면 물때가 끼는 걸 막아주어 관리가 훨씬 편해져요.
거실 폴리싱 타일은 참숯 폴리싱 아이보리 색상을 사용했어요. 여기에 무펄 액상형 안료인 130번 크림화이트(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30번 자스민 색상과 유사한 느낌)를 입혀서, 은은하고 꽉 찬 파스텔 톤의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주방 쪽 타일은 딥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무게감을 잡았습니다. 타일에 미세한 기스가 조금 남아있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훨씬 정돈된 느낌이라 만족스러워요. 이제는 바닥이 덜그럭거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우리끼리줄눈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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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우리끼리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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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줄눈
줄눈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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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저희 집도 화장실 바닥이 가끔씩 덜그럭거려서 불안하거든요. 아덱스 쉘터글루 쓰셨다니 기초부터 제대로 잡으신 것 같아 너무 부럽네요.
거실 폴리싱 타일에 크림화이트 색감 입힌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사진 보니까 은은하게 파스텔 톤이라 집이 훨씬 넓어 보여요.
그쵸! 너무 하얗기만 하면 차가워 보일 수 있어서 130번 자스민 느낌으로 따뜻하게 잡아줬는데 만족스러워요.
곧 입주라 욕실 실리콘이랑 줄눈 고민이 많았는데, 샤워부스 아래까지 코팅하신 거 보고 저도 똑같이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맞아요, 저도 이거 보고 관리 편하게 하려고 줄눈 작업 계획 중이에요!
주방 쪽 딥 그레이 컬러 포인트 준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인데 무게감 있게 딱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