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와 백화 걱정되는 수영장, 케라폭시로 방수까지 해결했어요 | 제주 세화리 수영장
안녕하세요. 제주 세화리의 한 수영장을 관리하며 늘 마음 한구석이 불안했어요. 모자이크 타일 사이사이로 물이 스며들거나 하얀 백화 현상이 생길까 봐 걱정이 많았거든요. 특히 수영장은 물의 무게를 견뎌야 해서 일반적인 줄눈으로는 금방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처음부터 방수가 확실한 에폭시 줄고인 '케라폭시' 시공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벽과 바닥의 면적을 아주 세밀하게 계산하는 모습부터 시작되었어요. 정확한 수치를 알아야 자재가 모자라거나 남는 일 없이 꼼꼼하게 채울 수 있으니까요.
타일 색상에 맞춰 어떤 느낌이 좋을지 고민하며 샘플을 대조해 봤어요. '제라독시 111 GrigioArgento'나 '112 GrigioMedio' 같은 샘플들을 보며 우리 수영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골랐답니다.
하얀색과 회색 육각형 타일이 깔린 공간인데, 사실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타일 틈새마다 삐져나온 하얀 타일 본드들이 보였는데, 이걸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나중에 백화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회색 타일 사이사이에 낀 이 본드들을 정리하는 데만 이틀이나 걸렸어요. 작은 타일이라 작업이 정말 까다로웠지만,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파내야 나중에 물이 새거나 변색될 걱정이 없다고 하니 믿음이 갔습니다.
공사 중이라 현장이 조금 어수선하기도 했지만, 틈새를 비워내는 정성을 보니 안심이 됐어요. 작은 타일 하나하나 신경 써서 밑작업을 해주시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에는 물기가 고여서 작업이 지연될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습식 청소기로 물을 닦아내고 대포 열풍기까지 빌려와서 건조시키는 모습을 보니, 정말 완벽한 시공을 위해 애쓰신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케라폭시 주입이 시작되었어요. 블레이드 퍼티헤라와 플라스틱 헤라로 꾹꾹 눌러 담고, 두들버그로 면을 잡은 뒤 해면 스폰지로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을 반복하더라고요.
하얀색과 회색 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과정이에요. 벽면부터 테두리, 그리고 다음 날 바닥까지 며칠간 이어진 정성스러운 작업 덕분에 튼튼한 방수층이 만들어졌습니다.
전동 드릴과 각종 용기를 사용해 아주 세밀하게 작업하시는 모습이에요. 두 분의 전문가 사장님이 정말 꼼꼼하게 메지를 채워주셨어요.
타일 사이를 빈틈없이 메우기 위해 여러 사람이 달라붙어 집중하는 현장이었어요. 이 정도 정성이 들어가야 수영장의 큰 수량을 견딜 수 있는 거겠죠?
드디어 완성된 모습이에요! 조명 아래 빛나는 타일을 보니 마음이 참 편안해져요. 물이 튀어도 이제는 줄눈 사이로 스며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복도와 계단 쪽 마감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다만, 공사 기간 동안 비가 와서 작업이 조금 지연되었던 점은 아쉬웠지만, 그만큼 더 꼼꼼하게 말리고 작업해주셔서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이 글은 우리끼리줄눈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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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하얀색이랑 회색 육각 타일 조합 진짜 예뻐요! 사진 보니까 조명 받아서 반짝이는 게 완전 힐링 그 자체네요. 케라폭시로 하면 백화 걱정은 진짜 없겠어요.
그쵸! 저도 완성된 모습 보고 한참 쳐다봤답니다. 이제 물때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수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집 욕실도 타일 사이사이 본드 자국 때문에 백화 생길까 봐 걱정인데, 이렇게 이틀이나 걸려서 꼼꼼히 파내주신다니 믿음이 가네요. 저도 케라폭시로 해야겠어요.
샘플 보실 때 제라독시 111이랑 112 고민하셨다니! 결과물 보니 회색톤이 타일이랑 너무 찰떡이에요. 디테일한 작업 과정 보니까 진짜 정성이 느껴져요.
맞아요, 색상 고르는 게 제일 어려웠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