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하부장을 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한 과정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육***방
작성일: 2026-04-22
구축 아파트는 아일랜드 식탁에 인덕션이나 싱크볼을 새로 넣는 게 배관 문제 때문에 꽤 까다롭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큰 구조 변경 없이 기존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고민했어요.
아기가 커가면서 책이랑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탁 근급에 별도의 책장을 두는 대신 아일랜드 하부장을 책장으로 바꾸기로 했거든요. 따로 가구를 두는 것보다 공간도 덜 차지하고 인테리어 흐름도 끊기지 않을 것 같았어요.
아일랜드 상판은 그대로 두고, 하부장 일부를 목공으로 짜서 책장이나 소품 수납장으로 쓸 수 있게 계획했어요. 반대편은 바 의자를 두고 보조 식탁처럼 쓸 수 있는 구성인데, 이렇게 하면 상판만 덩그러니 있을 때보다 훨씬 안정감도 있고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댓글 9개
공***왕
저도 아일랜드 하부 수납 공간 때문에 고민했는데 좋은 아이디어네요.
집***보
책 무게 때문에 상판이 처지지는 않을까요?
↳ 육***방
그래서 목공 작업할 때 하부를 튼튼하게 보강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어요.
구**버
인덕션 옮기는 게 진짜 비용이 많이 들긴 하죠. 저도 포기했거든요.
미***프
저는 아일랜드에 커피 머신 올려두고 사용 중인데 만족해요.
목***가
목공 작업할 때 사이즈 실측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서***기
책장으로 쓰면 먼지 관리가 조금 힘들 수도 있겠어요.
가***아
상판은 기존 거 그대로 쓰시는 건가요?
↳ 육***방
네, 상판은 최대한 기존 구조를 유지해서 비용 부담을 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