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설치 전 전기 용량이랑 배선 문제로 한참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에어컨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4-18
24평 구축이라 거실 확장을 진짜 많이 고민했거든요. 근데 우수관 건드리는 것도 그렇고 행위허가 절차가 너무 복잡해 보여서 결국 포기하고 시스템에어컨으로 눈을 돌렸어요.
세입자분이 계신 상태라 실측부터가 난관이었는데, 다행히 협조를 잘 해주셔서 삼성 제품으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층고가 높아서 단내림은 안 해도 된다고 해서 다행이었지만, 천장 타공이나 배관 작업 때문에 추가 비용이 생길 수 있다는 말에 긴장이 되더라고요. 특히 목공이랑 전기, 에어컨 업체 삼각관계가 제일 어려웠어요. 전선을 어디까지 빼놓아야 하는지, 배선 매립은 누가 할 건지 두고 업체끼리 의견이 갈려서 중간에서 전달하느라 진땀 뺐거든요.
실외기도 발코니에 둬야 해서 소음이나 창문 열어두는 문제도 신경 쓰였고, 배수도 우수관 하나로 몰기로 결정했어요. 무엇보다 구축이라 메인 차단기가 30A인데 에어컨도 30A 규격이라 과부하가 걸리진 않을지 걱정이 많았거든요. 설치 기사님이 괜찮다고는 하셨지만, 미리 알았더라면 다른 대안을 찾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여전히 고민이 남는 설치 과정이었어요.
댓글 5개
전***님
전기 배선 매립은 결국 못 하셨나요?
↳ 구***기
네, 전기 반장님이랑 에어컨 업체 모두 못 한다고 하셔서 결국 분전함 쪽으로 노출되는 걸로 결정했어요.
이***중
저도 구축이라 전기 용량 때문에 진짜 걱정 많았는데 공감되네요.
여**어
실외기 발코니에 두면 여름에 진짜 덥더라고요.
↳ 초**인
맞아요, 저도 소음 때문에 창문 열어두는 게 제일 신경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