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배수 테스트 시 짧게 틀기 vs 길게 틀기
이번에 턴키로 공사 마치고 입주했는데 주방 싱크대 물이 잘 안 내려가서 당황스러워요. 설비 기사님께 여쭤보니 공사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시는데, 사실 잠깐 틀어보는 거랑 한참 틀어보는 게 차이가 있더라고요.
저희 집은 2분 정도 물을 계속 틀어놔야 배수가 원활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거든요. 인테리어할 때 보통 어느 정도까지 테스트를 하고 마무리를 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단순히 물이 내려가는 것만 확인하고 끝나는 건지, 아니면 실제 생활 패턴을 고려해서 충분한 양의 물을 흘려보내며 체크하는지 궁금해요. 공사 직후에는 괜찮았더라도 나중에 막히는 원인이 설비 자체인지 다른 요인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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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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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공사할 때 설비팀이랑 같이 확인했는데, 보통은 물을 한 번에 확 부어보는 식으로 체크하더라고요. 그런데 배관 구조에 따라 물이 고이는 구간이 있으면 꽤 오래 틀어놔야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제가 걱정하는 게 단순히 물이 내려가는지뿐만 아니라 배관에 이물질이나 구조적 문제가 남아있는 건지 확인이 안 된 상태로 마감된 건지 그게 고민이라서요.
턴키면 보통 설비팀이 기본은 다 잡아주는데, 가끔 배관 구배가 안 좋으면 물을 계속 흘릴 때만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지금이라도 설비 기사님 오시면 배관 내부에 뭐가 찼는지 꼭 봐달라고 하세요.
싱크대 아래쪽 트랩 부분이나 연결 부위에서 역류하는 건지 아니면 메인 배관이 막힌 건지 구분하는 게 중요해요. 물을 2분 정도 틀었을 때만 차오른다면 배수 속도가 느린 구간이 어딘지 정확히 짚어낼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공사 직후엔 괜찮다가 나중에 막히는 건 보통 시공 중에 들어간 슬러지나 공사 자재 찌꺼기 때문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설비 기사님 오실 때 내시경 카메라로 한번 봐달라고 하시면 확실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