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이라 철거 범위 정할 때 고민했던 것들
이번에 20년 정도 된 집을 리모델링하게 됐는데, 사실 처음엔 어디까지 뜯어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싱크대나 문짝 같은 목재 자재들은 제가 직접 철거하기로 마음먹고 진행했어요.
그런데 전체를 다 한꺼번에 철거할지 아니면 공정별로 필요한 부분만 조금씩 떼어낼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주변에 물어보니 부분 철거가 비용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들려서요.
결국은 제가 직접 할 수 있는 가구류나 문짝 같은 것들은 미리 치워버리고, 타일이나 샤시처럼 전문적인 공정이 들어가는 부분은 해당 업체가 들어올 때 같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조율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공정별로 겹치는 작업이 줄어들어서 훨씬 깔끔하게 진행되는 느낌이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빈스마루철거
후기 19개 · 수원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구축이라 문짝이나 신발장 같은 건 미리 뜯어내고 시작했는데 확실히 공정 들어올 때 작업이 수월해지더라고요.
직접 철거하실 때 먼지가 진짜 엄청나게 날리는데 마스크랑 고글 꼭 챙겨 쓰세요.
맞아요. 생각보다 먼지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나중에 청소할 때 고생 좀 했어요.
샤시나 타일은 무조건 전문 업체가 들어올 때 같이 하는 게 나아요. 괜히 미리 건드렸다가 배관이나 구조물 건드릴 수 있거든요.
저도 부분 철거 고민하다가 결국 공정별로 나누어서 진행했는데 이게 훨씬 효율적이더라고요.
싱크대 철거할 때 배관 쪽은 조심해야 하던데 그 부분은 업체랑 미리 상의 잘 하셨나 봐요.
네, 배관이나 설비 쪽은 제가 손대지 않고 업체 분들이 들어오실 때 같이 처리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려놨어요.
20년 된 집이면 문짝 틀이나 몰딩도 엉망인 경우가 많아서 미리 철거하고 목공 들어갈 때 정리하는 게 깔끔하더라고요.
철거 범위 정할 때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면 가급적 한 번에 쭉 밀고 나가는 게 공기 단축에는 유리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