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고임과 누수 걱정 많던 욕실, 케라폭시로 안심하고 써요 | 제주도 타운하우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 오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게 바로 화장실이었어요. 겉보기엔 깨끗한 신축인데, 건식과 습식이 구분된 구조라 샤워실 관리가 늘 걱정이었거든요. 특히 무광 포쉐린 타일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나중에 누수가 생기거나 타일 밑에 물이 고이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이 컸어요.
욕실 상부에 검은색 샤워 호스와 노즐이 보이는 공간부터 세심하게 살펴주셨어요. 보이지 않는 곳의 기초가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흰색 타일의 교차 틈새를 꼼꼼하게 채우는 과정을 보니 마음이 놓였어요. 줄눈 하나만 잘 잡아도 나중에 물때나 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훨씬 줄어든다고 해요.
금속 프레임 구조물 주변에 흰색 코팅 물질과 섬유 조각들이 보이는 공사 현장이에요.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작업해주시는 모습에서 신뢰가 갔습니다.
흰색 벽면의 중앙 틈새와 잔해물들이 보이는 구간인데, 기존의 부실했던 부분을 걷어내고 제대로 메우는 과정이더라고요. 특히 스텐레스 유가 주변은 침수가 잘 되는 취약한 곳이라 더 신경 써서 작업해주셨어요.
MAPEI 브랜드의 Kerapoxy, Ultracolor Plus, Keracolor, Flexcolor 같은 다양한 샘플 카드를 직접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어요. 저희 집처럼 매트한 포쉐린 타일에는 마페이 케라폭시가 가장 잘 어울리고 방수 성능도 뛰어나다고 추천해주셔서 믿고 선택했습니다.
색상 표시 샘플 카드를 보며 고민했는데, 펄 없는 깔끔한 느낌을 원했던 제 취향에 딱 맞는 색상을 찾을 수 있었어요.
회색 바탕에 흰색과 회색의 직선형 타일이 교차하는 디테일을 보니 정말 정갈해졌더라고요. 폴리 줄눈보다 비용이나 기간은 더 걸렸지만, 락스 같은 산성 세제에도 반응 없는 케라폭시라니 앞으로 10년, 20년은 걱정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는 샤워실 바닥에 물이 닿아도 누수나 물 고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만족스러워요. 다만 공사 기간이 일반 줄눈보다 두 배 정도 길어서 조금 기다려야 했던 점은 아쉬웠지만, 결과물을 보니 충분히 가치 있는 기다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우리끼리줄눈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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