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망 벽지에 질감 있는 필름 조합은 피하는 게 나아요
이번에 도배를 디아망 회벽화이트로 했는데 질감이 상당히 살아있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그런데 기존의 흰색 필름지들이 갑자기 촌스러워 보여서 교체 고민을 좀 했어요.
한솔 클레이크림이나 영림 발렌무디 같은 제품들을 살펴봤는데, 이것들도 특유의 질감이 있더라고요. 벽지도 입체감이 강한데 문틀이랑 방문까지 질감 있는 필름으로 덮으면 너무 과해서 소위 말하는 '곰보' 느낌이 날 것 같았어요.
결국 가구랑 주방 포인트로 한솔 칼프블랙을 써서 블랙앤화이트 톤으로 잡았는데, 문까지 블랙으로 가면 너무 무거울 것 같아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려고 해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헤이미쉬
후기 15개 · 세종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디아망 썼는데 진짜 질감 장난 아니더라고요. 필름까지 결 있는 거 쓰면 집안 전체가 너무 울퉁불퉁해 보일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샘플 받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냥 무난한 평범한 필름이 차라리 나을 것 같더라고요.
칼프블랙 포인트 진짜 시크할 것 같아요. 방문까지 블랙이면 너무 카페 같아서 부담스러울 텐데 적당히 섞는 게 답인 듯해요.
영림 발렌무디 저도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존재감이 강하더라고요. 벽지가 이미 주인공이면 문은 조연 역할만 하는 게 안전해요.
저도 지금 그 고민 중인데 역시 질감끼리 부딪히면 안 되겠네요.
회벽화이트면 사실 웬만한 화이트 필름은 다 묻힐 텐데, 차라리 아주 매끈한 무광 화이트로 가시는 건 어때요?
블랙앤화이트 조합은 실패 없죠. 다만 문틀 두께에 따라 블랙이 주는 압박감이 달라서 신중하게 결정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