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앞둔 구축 욕실 타일 보수, 최소 비용으로 버티기로 했어요
집이 곧 재건축될 가능성이 높아서 큰돈 들여 공사하기는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전문 업체 부르는 대신 제가 직접 보수해서 몇 년 더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접근했어요.
타일 줄눈이 다 빠지고 틈이 벌어진 상태라 일단 욕실용 방수 줄눈 보수제랑 실리콘을 준비했어요. 비용은 재료비만 들었으니 정말 소액으로 해결한 셈이에요. 타일이 완전히 고정된 곳은 보수제로 채웠고, 살짝 움직임이 있는 부분은 딱딱한 소재보다는 유연한 욕실용 실리콘을 썼더니 금이 덜 갈 것 같더라고요.
작업 전에 부스러기를 최대한 긁어내고 하루 정도 바짝 말린 다음에 발랐어요. 시멘트를 그냥 덕지덕지 바르면 나중에 더 지저분해진다고 해서 그 부분은 특히 신경 써서 피했어요. 완벽한 복구는 안 되겠지만 물 들어가는 것만 막아도 한동안은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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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재건축 기다리는 중이라 공사비 쓰기 아까운 마음 너무 이해돼요. 실리콘으로 메우는 게 확실히 나중에 덜 갈라지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다 메우려다가 움직이는 부분은 실리콘이 낫다는 얘길 듣고 나눠서 작업했어요.
줄눈 보수제 바르고 나서 물은 언제부터 쓸 수 있었나요
저는 안전하게 하루 정도는 아예 물 안 쓰고 완전히 말린 다음에 사용했어요.
타일이 푹 꺼지는 느낌이 있으면 보수해도 금방 다시 벌어지더라고요. 그럴 땐 그냥 안 밟는 게 제일 안전해요.
재료비만 들여서 해결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구축은 진짜 적당히 보수하면서 버티는 게 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