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모델명 하나하나 따져가며 화이트톤 맞춘 과정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벽지는 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로 잡았어요. 여기에 맞춰서 필름 색상을 정하는 게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방문이나 문틀, 펜트리장은 KCC 이모션화이트로 결정했는데 LX 제품이랑 비슷하다는 말이 있어서 선택했어요. 주방 상하부장 같은 가구 쪽은 포그그레이 느낌이 나는 KCC SM934를 써서 살짝 무게감을 줬고요.
걸레받이랑 몰딩, 샷시 내부는 PS170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걸 그냥 이모션화이트로 통일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너무 많은 색상이 들어가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것 같아서 계속 대조해보는 중이에요.
방문 색상을 화이트그레이 톤으로 갈지 아니면 영림173 같은 우드톤으로 포인트를 줄지도 아직 못 정했어요. 센스가 부족한 편이라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헤이미쉬
후기 15개 · 세종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이모션화이트랑 PS170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거 보니까 남 일 같지 않아요. 저도 결정 못 해서 한참 헤맸거든요.
맞아요. 직접 대조해보지 못해서 더 불안한 것 같아요.
걸레받이까지 이모션화이트로 통일하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영림173 우드톤도 분위기 있고 예뻐요. 화이트 베이스에 우드 포인트 들어가면 훨씬 아늑해지더라고요.
우드로 가면 분위기가 확 바뀔 것 같아서 그게 제일 고민이에요.
KCC SM934가 생각보다 차분하게 나와서 주방 가구에 쓰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면 정말 밝은 톤일 텐데 필름까지 화이트로 가면 진짜 환하겠어요.
저도 이모션화이트 썼는데 무난해서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색상인 것 같아요.
필름 모델명까지 세세하게 정하신 거 보니 준비 정말 많이 하신 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