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 파이프 노출형 vs 목공 마감, 고민하다 결국 목공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성***인
작성일: 2026-04-10
성남에 있는 오래된 빌라로 이사 오면서 벽면 상태를 보고 고민이 많았어요. 기존에 시트지로 두툼하게 감싸져 있어서 몰랐는데, 뜯어보니 화장실 쪽 외벽이 뚫려 있고 배관 파이프가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비용을 아끼려고 저 파이프를 인더스트리얼 느낌으로 노출한 채 필름 작업만 할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목공으로 벽을 새로 세워서 깔끔하게 메울지 사이에서 한참 고민했거든요. 노출형은 비용은 저렴하겠지만 단열이나 미관상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았어요.
바닥도 장판을 걷어내 보니 엄청 울퉁불퉁해서 미장 작업도 같이 고민해야 했어요. 그냥 덧방으로 덮을지 아니면 비용을 들여서 평탄화할지 사이에서 갈등이 많았는데, 결국 기초부터 제대로 잡기로 결정했어요. 공사 범위가 생각보다 커져서 예산은 좀 늘어났지만요.
댓글 7개
구**버
저도 구축 들어갈 때 벽면 상태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단열은 꼭 신경 쓰셔야 해요.
↳ 성***인
네, 그래서 이번에 단열재랑 석고보드까지 같이 작업해서 메우기로 했어요.
바***정
바닥 미장 작업까지 하면 비용 차이가 꽤 나죠? 저도 예산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덧방했거든요.
↳ 성***인
맞아요, 덧방하면 나중에 밟히는 느낌이 안 좋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큰맘 먹고 미장하기로 했어요.
인***보
파이프 노출형은 예쁘긴 한데 결로 생기면 답 없더라고요. 목공이 안전한 선택인 것 같아요.
미**인
바닥 평탄화 작업 제대로 안 하면 나중에 마루 깔았을 때 꿀렁거림 생길 수 있어요. 잘 결정하셨네요.
예***이
공사 범위가 늘어나면 진짜 막막하죠. 그래도 기초 공사 잘해두면 나중에 후회는 안 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