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시공 1년 만에 알게 된 천장 석고보드 상태의 중요성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수***인
작성일: 2026-05-04
2018년 초여름에 집 전체 도배를 새로 했었어요. 그때는 벽지가 아주 매끈하게 잘 붙어서 만족하며 지냈거든요.
입주하고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천장 벽지 한쪽이 찢어지면서 조금씩 떨어지더라고요. 하자보수를 요청해서 11월쯤에 부분적으로 다시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이게 오히려 화근이 됐는지, 재시공하고 딱 열흘 정도 지나니까 이번에는 해당 면 전체가 뜯겨져 나오기 시작했어요. 밤마다 천장에서 쩍쩍 소리가 나니까 가족들 모두 잠을 설치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천장 석고보드 자체가 문제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공 당시에는 아무도 석고 상태에 대해 언급을 안 해줬거든요. 도배 업체에서도 석고가 불안정하면 작업을 못 한다고 하니, 단순 도배 문제가 아니라 기초적인 천장 상태를 처음부터 제대로 체크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10개
도***가
천장에서 소리가 날 정도면 석고보드 결속력이 이미 많이 약해진 상태인 것 같아요. 단순 도배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 수***인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석고보드까지 다 뜯어내야 할까 봐 겁나네요.
구**버
저도 예전에 천장 들뜸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무서워요. 밤에 소리 나면 잠도 안 오죠.
인***보
혹시 시공 당시에 석고보드 상태 확인해달라고 따로 요청하셨던 게 있었나요?
↳ 수***인
전혀요. 그냥 벽지 깨끗하게 잘 붙여달라고만 했었거든요.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꼼***록
석고보드 문제는 보통 누수나 결로랑 같이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윗집 쪽도 한번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집***인
업체에서 석고 문제라고 주장하면 나중에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으니 증거를 잘 남겨두세요.
↳ 수***인
일단 떨어져 나온 벽지랑 소리 나는 영상은 다 찍어두긴 했어요.
마**랑
도배 업체에서도 석고가 불안정하면 작업을 못 한다고 하니 정말 난감하시겠어요.
관***님
천장 소음은 결로로 인한 습기 때문일 수도 있으니 점검구 열어서 안쪽 확인부터 해보시는 걸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