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장 철거 대신 상판 교체를 선택한 이유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2***맘
작성일: 2026-04-23
24평 투베이 복도식 아파트 주방을 확장하면서 구조를 좀 손보려고 했어요. 기존에 2년 전에 싱크대 공사가 되어 있어서 상태는 나쁘지 않았거든요.
냉장고 위치를 내력벽 앞으로 옮기면서 ㄷ자 구조를 새로 잡다 보니 상부장을 다 뜯어낼지 고민이 됐어요. 상부장을 다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면 비용이 좀 아껴질 줄 알았는데, 막상 알아보니까 철거비에 폐기물 처리비, 그리고 다시 설치할 때의 목공 작업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공정이 더 복잡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상부장은 그대로 두고 상판이랑 필름 작업 위주로 가기로 했어요. 하부장도 식세기 들어가는 자리만 비우고 서랍형으로 바꾸는 건 비용이 꽤 올라가는 부분이라 일단은 기존 틀을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비용을 줄이려고 고민하다 보니 결국은 공정을 단순하게 가져가는 게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댓글 8개
우**버
저도 상부장 뜯을까 말까 진짜 고민했었는데 결국 필름으로 갔어요.
그***이
식세기 자리는 미리 타공이나 전기 작업 같이 하셨나요?
↳ 2***맘
네, 전기 반장님께 미리 말씀드려서 콘센트 위치는 옮겨두고 진행했어요.
화***아
하부장 서랍형은 진짜 편하긴 한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미***프
냉장고장 위치 잡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내력벽 쪽이면 공간 확보 잘 되셨나요?
↳ 2***맘
내력벽 때문에 공간이 좀 타이트해서 아일랜드 사이즈 조절하느라 애먹었어요.
인***보
상판 교체할 때 인조대리석이랑 엔지니어드 스톤 중에 고민되겠어요.
깔**집
필름 작업 깔끔하게 잘 나오면 진짜 새 가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