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력벽 때문에 주방 구조 포기하면서 가구 견적 줄였던 과정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구***록
작성일: 2026-05-11
우리 집 주방은 내력 벽 때문에 구조를 크게 바꾸는 게 불가능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아기가 어려서 아일랜드 식탁 높이를 낮게 제작하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주방 공간이 더 좁아 보이더라고요.
결국 수납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공간 확보를 위해 420mm 키큰장은 빼기로 결정했어요. 다용도실이 따로 없는 구조라 수납이 부족해질까 봐 걱정은 되지만, 일단 주방을 덜 답답하게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가구 견적도 그에 맞춰서 조정했어요.
조리 공간 폭도 860mm 정도로 좁게 설계했는데, 실제로 요리할 때 동선이 꼬이지 않을지 계속 신경 쓰여요. 수납장 하나 줄인 만큼 조리 공간이라도 넓게 쓰려고 애쓴 결과예요.
댓글 6개
좁***출
860mm면 진짜 좁긴 한데, 조리대 앞에 공간 여유는 좀 있으신가요?
↳ 구***록
앞쪽 동선은 최대한 확보하려고 했어요. 그래도 좁은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수***씨
저도 구축이라 키큰장 포기하고 수납 부족해서 진짜 고생했거든요. 틈새장이라도 활용해서 버티는 중이에요.
육***2
아일랜드 높이 낮추면 나중에 아이 크면 너무 낮지 않을까요?
↳ 구***록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일단 지금은 아기 식사 공간이 우선이라 이렇게 결정했어요.
요***사
조리대 폭 좁으면 인덕션 크기랑 잘 맞춰서 배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