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리모델링하면서 보일러 배관은 그대로 뒀는데 마루가 들떴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자
작성일: 2026-05-08
한 달 반 전에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마쳤어요. 비용 문제도 있고 해서 바닥 철거는 생략하고 기존 보일러 배관은 그대로 둔 채 강마루만 새로 깔았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싱크대 밑 노후된 분배기에서 물이 새서 아랫집 천장까지 피해가 갔더라고요. 일단 분배기는 새로 교체했는데, 그 이후부터 거실 쪽 강마루가 조금씩 들뜨기 시작했어요.
바닥에 물을 쏟은 적도 없는데 마루가 부풀어 오르는 걸 보니 배관 쪽 문제인가 싶어 계속 신경이 쓰여요. 들뜬 부위가 점점 넓어지는 것 같아서 배관까지 다 뜯고 새로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댓글 5개
설**정
마루 들뜸 정도가 심하면 바닥 아래 습기가 찼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분배기 교체만으로 해결될지 확인이 필요해 보여요.
↳ 구***자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겉으로 보기엔 분배기만 갈았는데 바닥 안쪽까지 물이 번진 건지 모르겠거든요.
마***아
저도 예전에 배관 안 바꾸고 마루만 깔았다가 고생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집***보
마루 들뜬 부분 근처에 습기가 느껴지시나요? 일단은 누수 탐지부터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구***자
눈으로 보기엔 그냥 부풀어 오른 정도인데, 범위가 계속 넓어지는 게 제일 마음에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