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인테리어 시작 전 바닥 물기 발견하고 점검한 후기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4-12
이번에 집 보러 갔을 때 주방 바닥이랑 벽면 경계 쪽에 아주 살짝 거뭇한 얼룩이 보이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결로인가 싶어서 '에이, 날이 습해서 그렇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거든요. 근데 이게 나중에 알고 보니 배관 문제였던 거예요 ㅠㅠ
진짜 겉으로 보기엔 그냥 살짝 젖은 느낌이라 티도 안 나고, 냄새도 심하지 않아서 그냥 놔뒀는데... 나중에 뜯어보니까 바닥 마감재 아래쪽이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더라고요. 단순 건조한다고 해결될 게 아니었어요.
혹시 셀인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바닥 마감재 쪽이나 벽 하단에 미세하게 물기 비치거나 눅눅한 느낌 드는 곳 있으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누수 탐지부터 해보시는 거 추천해요. 저처럼 나중에 뜯고 나서 발견하면 공정 다 꼬이고 비용도 훨씬 더 들거든요... 진짜 초기에 잡는 게 돈 아끼는 길이에요.
댓글 5개
초***8
혹시 작성자님은 누수 확인하고 나서 바로 설비 공정 진행하신 건가요? 아니면 다른 공정 다 끝나고 하셨나요?
마***기
저도 예전에 주방 바닥에 미세하게 습기 올라오는 거 보고 그냥 놔뒀다가, 나중에 마루 다 썩어서 재시공비 엄청 깨졌어요 ㅠㅠ 진짜 조심해야 해요.
꼼***인
맞아요, 결로랑 누수는 진짜 구분하기 힘들죠. 근데 벽지 색이 변하거나 곰팡이 냄새 살짝이라도 나면 바로 전문가 불러서 압력 테스트라도 해보는 게 제일 안전해요.
인***버
배관 연결 부위 미세하게 새는 건 육안으로 절대 안 보여요. 저번에 아는 분도 배관 이음새 쪽에서 조금씩 새서 바닥 다 들떴더라고요.
둥***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집도 바닥 쪽 한번 자세히 살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