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시공 후 몇 달, 좁아진 방을 보며 알게 된 것들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탑***주
작성일: 2026-05-06
구축 빌라 탑층에 입주하면서 단열만큼은 확실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공사 전부터 단열재를 두툼하게 넣기로 결정했거든요.
그런데 입주하고 몇 달 지나서 보니, 단열 시공 때문에 작은방 벽면이 기존보다 10cm나 튀어나와 있는 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처음엔 목수님이 벽이 좀 튀어나올 거라고 하셨을 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는데, 막상 가구를 배치하려니 방이 생각보다 너무 좁아진 느낌이었어요.
단열 성능은 확실히 좋아서 겨울에도 훈훈하긴 한데, 원래 계획했던 책상이나 수납장이 들어갈 수 있을지 가구 사이즈를 다시 확인하느라 애먹었어요. 단열 두께를 줄일 수 있는 고성능 자재를 미리 알아보고 가구 배치까지 고려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9개
단***러
10cm면 진짜 많이 튀어나온 거 아닌가요? 저도 구축이라 단열 때문에 방이 좁아질까 봐 걱정되네요.
↳ 탑***주
저도 처음엔 당황했는데, 탑층이라 외벽 쪽은 두껍게 들어갔더라고요. 그래도 방이 좁아진 건 사실이라 가구 사이즈를 다시 재봤어요.
공***왕
저도 예전에 단열 때문에 문폭이랑 벽 두께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간이 줄어들면 정말 난감하죠.
자***가
고성능 단열재 쓰면 두께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고 하던데, 혹시 확인해 보셨어요?
↳ 탑***주
자재 찾아보고 있는데, 성능은 좋지만 가격이 확 올라가서 고민 중이에요.
가***문
방이 좁아지면 수납을 위로 올리는 방향으로 가구 배치를 아예 새로 짜는 게 답이더라고요.
목***억
목수님이 미리 구체적인 수치까지는 말씀 안 해주셨나요? 10cm는 진짜 차이가 크잖아요.
↳ 탑***주
그냥 벽이 좀 튀어나온다고만 하셔서... 구체적인 수치를 미리 물어볼 걸 그랬어요.
겨***요
탑층 단열은 진짜 포기 못 하죠. 춥기만 하면 겨울에 정말 고생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