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싱크대 교체하면서 상판보다 배관 상태부터 점검한 후기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초***러
작성일: 2026-04-15
이번에 주방 인테리어 하면서 상판이랑 수전 예쁜 것만 고르느라 정신없었거든요. 근데 진짜 중요한 건 눈에 안 보이는 배관 상태였네요... ㅠㅠ
기존에 쓰던 싱크대 하부장 쪽을 보니까 물이 잘 안 내려가고 역류한 흔적이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배관 안쪽에 기름기가 굳어서 비누처럼 딱딱해진 슬러지가 가득했대요.
이거 그냥 놔두고 예쁜 상판만 덮었으면 나중에 물 넘쳐서 새로 한 하부장 다 젖고 아래층 누수까지 생길 뻔했어요. 진짜 끔찍하죠... 배관 청소 비용은 몇십만 원 선에서 해결했는데, 진짜 미리 확인하길 천만다행이었어요.
혹시 구축 집 셀인 준비하시는 분들은 싱크대 교체할 때 꼭 배관 내부 상태부터 체크해보세요. 내시경으로 안쪽 슬러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플렉스 샤프트 같은 걸로 배관 청소부터 하고 상판 올리는 게 훨씬 안전한 것 같아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배관 막히면 진짜 답 없거든요 ㅠㅠ
댓글 3개
찌**인
저도 싱크대 하부장 교체할 때 배관 쪽 확인 안 했다가 나중에 물 역류해서 하부장 썩는 줄 알았어요 ㅠㅠ 진짜 배관이 핵심이에요.
꼼***사
혹시 배관 내시경 같은 건 따로 부르신 거예요? 아니면 공사할 때 같이 봐달라고 하셨나요?
인***수
기름기 많은 음식 자주 드시면 아무리 새 배관이라도 나중에 슬러지 생기기 쉬우니까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 부어주는 게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