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설치하면서 조명 타공 최소화했는데 살다 보니 조도 고민이 좀 남아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조***러
작성일: 2026-05-09
공사 시작할 때 천장 타공을 최대한 안 하려고 애썼거든요. 기존에 있던 우물 천장 간접조명 두 면만 그대로 쓰고, 실링팬 달면서 직부등만 떼는 정도로 계획을 잡았어요. 벽 쪽으로 다운라이트를 몇 개 더 넣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창가 쪽이랑 벽 라인에만 최소한으로 배치했어요.
입주하고 몇 달 지나서 보니까 분위기는 정말 아침이나 저녁에 아늑하고 예뻐요. 근데 실링팬이 돌아가고 나면 거실 중앙 쪽이 생각보다 어둡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조명 개수를 줄인 게 미관상으로는 깔끔해서 좋았는데, 밝기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만약 다시 공사한다면 목공을 좀 더 해서 우물 천장 4면을 다 간접조명으로 채우거나, 다운라이트 개수를 좀 더 늘렸을 것 같아요. 그래도 천장에 구멍이 너무 많은 건 싫어서 내린 결정이었는데, 지금은 밝기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조명을 활용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댓글 4개
우**버
저도 천장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다운라이트 최소화했는데, 밤에 너무 어두워서 스탠드 몇 개 더 샀어요.
미***프
벽 쪽 라인에 다운라이트 넣으셨다고 했는데, 거실 중앙은 어떤 조명으로 채우셨나요?
↳ 조***러
거실 중앙은 실링팬에 달린 조명만으로는 좀 부족해서, 별도의 스탠드 조명을 활용하고 있어요.
그**홈
목공 공사 같이 하면 비용은 더 들지만 확실히 마감이 깔끔하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