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지는 그대로 두고 벽지만 바꿔도 괜찮을까 고민했던 날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화***아
작성일: 2026-05-15
2년 전 들어올 때 벽지랑 장판만 가볍게 하고 들어왔는데, 이번에 누수랑 결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공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현관 쪽이나 스위치 주변 벽지가 금방 지저분해지더라고요.
예산을 아끼려고 천장지는 기존에 쓰던 화이트 톤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벽면만 다른 색으로 하면 너무 붕 떠 보이거나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중문이 있으면 공간이 분리되니까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저희 집은 중문이 없는 구조라 더 고민이었어요.
천장은 화이트로 깔끔하게 가되, 벽면은 관리가 편하면서도 너무 튀지 않는 색을 찾고 있어요. 디아망처럼 질감이 너무 거친 스타일은 선호하지 않아서, 좀 매끈하면서도 은은한 색감을 찾고 있는데 혹시 비슷한 톤으로 맞춰보신 분 계실까요.
댓글 9개
아***7
저도 아이 키우는 집이라 벽지 오염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결국 약간 그레이 섞인 화이트로 했더니 훨씬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 화***아
그레이 섞인 화이트면 너무 차갑지는 않을까요? 너무 튈까 봐 걱정돼요.
도**인
천장이 화이트면 벽면은 약간 아이보리나 아주 연한 베이지 톤으로 가도 이질감 거의 없어요. 오히려 따뜻해 보여서 좋더라고요.
초**인
중문 없으면 공간이 이어져 보여서 벽지 색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겠어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한참 망설였거든요.
디**러
질감이 너무 거친 건 싫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일반 실크 벽지 중에 무늬 없는 걸로 매끈하게 가시는 게 제일 깔끔할 것 같아요.
↳ 화***아
맞아요, 너무 입체감 있는 건 부담스러워서 매끈한 스타일로 보고 있어요.
구**버
누수랑 결로 때문에 공사하신다니 마음 고생 많으시겠어요. 이번에 공사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단***선
결로 때문에 하시는 거면 벽지 색상도 중요하지만 단열 작업 꼼꼼히 되는지 꼭 확인하셔야 해요.
미***프
저는 천장까지 다 화이트로 맞췄는데, 확실히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는 있더라고요. 근데 관리가 진짜 힘들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