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작업할 때 샷시 틀 두께까지 신경 썼더니 마감이 달라졌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창*맘
작성일: 2026-04-29
이번에 창원 34평 아파트 셀인하면서 가장 신경 쓴 공정이 목공이었어요. 나름 공방 경험이 있어서 목공은 친숙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집 인테리어로 들어가니까 공부할 게 훨씬 많더라고요.
처음 계획했던 건 거실 무몰딩 우물천장이랑 TV 매립이었는데, 현장에서 목수님이 먼저 제안해주신 것들이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샷시 틀 부분에 타일 두께를 고려해서 6mm 정도 미리 보강해두기로 했거든요. 이렇게 안 해두면 나중에 타일 붙였을 때 샷시 틀보다 튀어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더라고요.
문틀도 12mm로 얇게 가져가기로 하고, 스위치 위치나 콘센트 자리도 작업하면서 계속 조율했어요. 특히 가구 설치할 때 평행이 잘 맞아야 한다고 현관 가구 쪽도 미리 보강해 주셨는데, 이런 디테일이 나중에 가구 넣을 때 차이를 만드는 것 같아요. 뼈대를 잡는 작업이라 그런지 예산 아끼기보다는 제대로 잡아두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댓글 6개
공**독
저도 예전에 문틀 작업할 때 두께 계산 잘못해서 나중에 문이 안 닫혔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목수님 실력이 제일 중요해요.
↳ 창*맘
맞아요. 진짜 현장에서 디테일 잡아주시는 분 만나면 운 좋은 것 같아요!
인***무
혹시 스위치 위치 잡을 때 콘센트 높이도 목수님이랑 상의해서 결정하셨나요?
↳ 창*맘
네, 전기 작업 들어오기 전에 미리 콘센트 높이랑 위치 다 말씀드렸어요. 안 그러면 나중에 벽 뜯어야 하니까 꼭 미리 상의하세요!
초**러
와, 샷시 쪽 두께까지 신경 쓰시는 거 보고 진짜 꼼꼼하시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나중에 참고할게요.
집***아
무몰딩이나 무문선 느낌 내려면 진짜 목공 단계에서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고생 많으셨겠어요.